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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문답

13. 일적십거무궤화삼(一積十鋸無匱化三)

작성자定山|작성시간26.06.10|조회수9 목록 댓글 1

13. 일적십거무궤화삼(一積十鋸無匱化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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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g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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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9. 08:50조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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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질문은 <1석3극을 하면 '무진본(無盡本)이라 하고, 1적십거는 '무궤화삼(無匱化三)'이라고 했는데, 이 말의 의미와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라고 했는데, 이에 대한 아이 앰님의 답변은 없고 <첫 번째 창조활동으로 우주의 설계도를 만드는 수평적 분화의 과정에 대한 비유, 곧 첫 번째 단계에서 만들어진 우주의 설계도를 평면적으로 그려 보면 (天一一地一二人一三)-(天一四地一五人一六)-(天一七地一八人一九)-(天地人一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두 번쩨 창조활동은 설계도를 외부로 펼치는 과정입니다. 외부로 펼치는 것은 4개의 다른 차원으로 구분되어 수직적으로 분화하여 계층구조로 펼쳐집니다. 우주의 설계도에 따라 탄생한 우주의 모습을 평면적으로 그려 보면 (天二一地二二人二三)-(天二四地二五人二六)-(天二七地二八人二九)-(天地人二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우주창조에 관한 말씀을 하셨군요.

글쎄요. 아이 앰님처럼 우주창조를 설계도와 설계도에 따라 외부로 펼치는 과정으로 보는 것도 일리가 있겠죠. 그런데 지금 우리는 천부경이라는 81자 속의 문구를 가지고 문답을 하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나 81자의 문구와 연결지어서 설명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질문) 우주창조의 설계도를 천부경의 문자로 찾는다면 어디에 해당이 되며, 그걸 외부로 펼치는 과정은 천부경의 어느 문자나 문구에 해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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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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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지금 해석하고자 하는 문장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天一一地一二人一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 一積十鉅無匱化三(일적십거무궤화삼),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 첫 번째 단계는 궁극적 실재에서 나온 삼위일체 신성(일석삼극, 창조주)이 우주를 창조하기 위하여 우선 전체 우주의 설계도를 만드는 과정이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그 설계도에 살아 있는 존재로 전환하는 절차를 거쳐 우주를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 대한 문장은 天一一地一二人一三(천일일지일이인일삼), 一積十鉅無匱化三(일적십거무궤화삼)입니다. 이 문장에 따라 만들어진 설계도 모습은 (天一一地一二人一三)-(天一四地一五人一六)-(天一七地一八人一九)-(天地人一十)입니다. 영부님이 생각하시 듯이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에서 天二地二人二(천이지이인이)가 天四地五人六(천사지오인육)을 말하고, 天三地三人三(천삼지삼인삼)이 天七地八人九(천칠지팔인구)을 말하려고 하였다면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이 一積十鉅無匱化三(일적십거무궤화삼) 보다 앞에 놓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에서 天地人(천지인) 다음에 오는 二(이)는 첫 번째 설계도가 완성된 이후의 창조활동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사과를 가르는 것에 비유하면 첫 번째 단계인 설계도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가르는 것을 말하는 문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창조활동을 설명하는 문장은 天二三地二三人二三(천이삼지이삼인이삼)에서부터 運三四成環五七一(운삼사성환오칠일)까지라고 생각합니다.

    ((())) 옴니폴라 ((()))

    2026.06.09. 09:31답글쓰기

     

     

  •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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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논의한 一析三極(일석삼극)은 궁극적 실재인 一(일)에 나온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신성(神性) 또는 창조주를 말합니다. 여기서 삼위일체(三位一體)는 一卽三(일즉삼), 三卽一(삼즉일)의 원리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우주을 설명하는 수리적(數理的) 원리의 출발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一卽三(일즉삼), 三卽一(삼즉일)에서 두 숫자를 곱하면三(=1 x 3), 더하면 四(=1 + 3)가 됩니다. 三(삼)은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 세 가지 기본요소를 상징하는 (주체)수리가 되고, 四(사)는 우주 만물이 활동(작용)하는 세계(공간)를 상징하는 수리가 됩니다.

    우주 만물속에 내재하는 중심, 핵, 주체는 궁극적 실재에서 나온 삼위일체(三位一體) 신성(神性)의 반영이며 상속자입니다. 우주 만물의 주체가 활동하는 세계는 네(4) 가지로 구분되어 활동하게 됩니다. 위에서 우주 설계도의 모습은 (天一一地一二人一三)-(天一四地一五人一六)-(天一七地一八人一九)-(天地人一十)라고 말하였는데, 여기서 天地人(천지인)은 활동의 주체로서 三(삼)이고 활동하는 세계는 네(4) 가지로 구분되어 나누어 집니다. 여기서 (***)는 각각의 세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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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12:34답글쓰기

     

     

  •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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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에는 인간은 대우주의 축소판이라는 말이 있고, 서양에서는 대우주를 인간의 형상과 속성으로 설명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서양의 카발라에서는 대우주를 Macrocosmic Man이라고 부르고, 인간은 대우주를 그대로 축소한 Microcosmic Man이라고 합니다. 대우주를 인간의 형상으로 설명한다면 첫 번째 세계인 천(1)지(2)인(3)은 머리에 해당하고, 천(4)지(5)인(6)은 가슴에 해당하며, 천(7)지(8)인(9)는 복부에 해당하고, 천지인(10)은 발(Foot)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주 만물이 활동하는 네(4) 가지 구분되는 세계는 궁극적 실재와 창조주로부터 물려 받은 신성(神性)을 제대로 펼쳐 내는데 필요한 공간입니다.

    천(1)지(2)인(3)은 궁극적 실재와 창조주의 영적인(Spiritual) 측면의 반영이며, 천(4)지(5)인(6)은 정신적인(Mental) 측면의 반영이며, 천(7)지(8)인(9)는 감성적인(Emotional) 측면의 반영이고, 천지인(10)은 물질적(Physical) 측면의 반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옴니폴라 ((()))

    2026.06.09. 10:30답글쓰기

     

     

  • 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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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와 만물의 창조 순서는 궁극적 실재(창조근원)-창조주-우주와 만물입니다. 우주와 만물의 창조는 전체적 하나(一)가 세분화되어 개별화되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아래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반드시 위의 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이 더 세분화되고 개별화되어 만들어 지게 됩니다. 어떤 차원에서 어떤 것이 창조된다는 것은 그 창조가 일어나기 전에 위의(근원) 차원에서 창조를 위한 기본계획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실물 창조 이전의 창조의 기본계획을 저는 설계도라고 부른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주의 창조과정을 두 단계로 나누어 설명해야 한다고 보며, 천부경도 이러한 방식으로 우주와 만물의 창조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고 봅니다.

    ((())) 옴니폴라 ((()))

    2026.06.09. 11:18답글쓰기

     

     

  • 아이엠

    본문의 무진본과 무궤화삼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이전글에서 저의 견해를 밝혔다고 생각되지만 다음글에서 다시 자세히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2026.06.09. 13:25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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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라38 | 작성시간 26.06.10 수고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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