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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數)의 기원

삼(三)

작성자日山|작성시간15.11.07|조회수491 목록 댓글 0

삼(三)을 석 삼이라고 한다.

왜 3을 석이라고 할까?

석에는 무언가를 나누다, 쪼개다, 분리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석이란 말에는 그 외에도 자리(席), 돌(石), 크다(碩), 옛날(昔), 저녁(夕)등의 의미를 가진다.


삼(三)이라는 글자의 모양을 질 살펴보면 3번 가른 모양이라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가 있다.

가른다는 것은 나누는 것이고 쪼개는 것이며 무언가를 분리하는 것이다. 

천부경에는 이것을 한자로 석(析)이라고 표현하였다.


이처럼 석에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그 공통점은 무엇일까?

저녁을 뜻하는 석(夕)이란 글자는 하루를 나누었을 때 아침, 점심, 저녁처럼 셋으로 분리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옛날을 뜻하는 섯(昔)자에도 시간의 흐름을 나누었을 때 나타나는 말이다.


석(石)에는 돌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돌--돌다--회전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돌은 5행으로는 동방 목(木)에 해당하고, 6기로는 바람이라고 한다.

둘다 음을 셋으로 나누었을 때 첫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것을 역학에서는 궐음풍목(厥陰風木)이라고 한다.


다음은 자리 석(席)자에 대하여 알아 보자.

자리에도 상,중,하 셋이 있어 상석, 중석, 하석으로 나뉜다.

석(碩)자에도 크다는 의미가 있는데 크다는 것은 작은 것을 키우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면 태(太)라고 하는데 이는 천지인 셋이 합쳐 만들어진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석>이란 글자에는 가르다, 쪼개다, 분리하다, 나누다는 의미가 공통적으로 들어 있다.

그것도 한결같이 삼(三)을 공통으로 한다.

따라서 석 삼이라고 말할 때 석의 의미는 셋으로 나눈다, 가른다, 쪼갠다, 분리한다는 뜻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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