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허무장(虛無章) 5절(節) 묘부(卯符)
부내자(符內字)로 음양(陰陽)을 쓴 것은 묘유(卯酉)를 나타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음(陰)자에 3개의 줄을 그어놓은 것은 음자리에 양이 들어가고 양(陽)자에 2개의 줄을 그어 놓은 것은 양자리에 음이 들어간다는 뜻인데 총 5개의 줄을 집어 놓으신 것은 후천의 세수(歲首)가 5원두(元頭)로 나온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낙서 양국 기(己)묘(卯)축(丑)의 중은 묘(卯)이고 낙서 음국 해(亥)유(酉)미(未)의 중은 유(酉)이다. 용담에서 묘(卯)는 음국으로 가 양국에서 음국으로 문을 열었으니 양은 음으로 문을 열고, 낙서 음국 유(酉)는 음국에서 양국으로 가 음국에서 양국으로 문을 여니 음이 양을 연 것이다. 묘유(卯酉)가 음양국의 중이니 음양은 묘유(卯酉)에서 열리게 된다. 따라서 하늘의 묘(卯)가 땅에서는 유(酉)로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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