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20.06.09.(화))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 하려니와 (마태복음 6:14)
어느 날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웃집에 가서 낫을 좀 빌려 오라고 하였습니다.그러나 아들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뒤, 그 이웃이 호미를 빌리러 우리 집에 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호미를 챙겨주었습니다. 이웃이 가고 난 후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은 우리에게 빌려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빌려주어야 하나요?"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 이웃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그건복수와 증오란다. 하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어떠했든지 상관없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은 용서이자 사랑이란다.
''지금 우리들 마음속에서는 어떤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나요?용서와 사랑은 복수와 증오의 마음을 덮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글입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사랑스러운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함께 나누어라.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그때에 베드로가 와서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이면 되겠습니까?”하고 묻자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 하셨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마태18:21-22)
미워한다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용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형제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십자가의 전달자https://youtu.be/2-PVdkgicjE?si=YilOUonlMSl0pD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