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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이야기

오늘의 묵상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작성자이 용구목사|작성시간26.06.12|조회수25 목록 댓글 0

오늘의 묵상 2026.06.12.(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로마서 8:6)

세 자녀의 운동화도 사줄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중고 세탁기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판다는 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 집은 크고 좋은 집이었는데 집안에 있는 최고급 가구와 주방 시설들을 보면서 그는 마음이 무척 울적했습니다.

그는 세탁기를 내어 나오면서 주인 내외와 짧은 얘기를 주고받게 되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이렇게 중고 세탁기를 구입하게 되었으며, 두 아들이 얼마나 개구쟁이 인지 신발이 남아나질 않고, 금방 닳아 걱정이라는 이야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부인이 고개를 숙이면서 방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순간 그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지 않았나 몹시 당황했고, 그 때그 부인의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딸 하나가 있지요. 그런데 딸은 이 세상에 태어나 12년이 지난 지금껏 단 한발자국도 걸어 본적이 없답니다.그러다 보니 당신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제 아내가 저렇게 슬픔에 못 이겨 울고 있네요.”

집에 돌아온 그는 현관에 놓여있는 아이들의 낡은 운동화를 물끄러미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무릎 꿇고 자신이 불평했던 것에 대한 회개와 아이들의 건강함에 대한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행복은 먼 곳에 있지도 않고, 미래에 있지도 않고, 돈으로 살수 있는 것도 아니고, 훔쳐 올수 있는 것도 아니며, 다만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을 주시고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힘차게 하루를 출발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은혜
https://youtu.be/HQRgx6VRZ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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