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026.06.13.(토)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잠21:23)
이솝우화로 유명한 '이솝'은 그리스의 노예였습니다.
그 당시 노예에는 전문 지식을 갖춘 학자, 기술자, 장인, 예술가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솝은 철학자 '산토스'의 요리사였습니다. 어느 날 귀빈이 온다고 가장 비싸고 좋은 재료를 사다가 조리하라는 주인의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식탁에 오른 이솝의 요리는 모두 소의 혀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노한 주인이 소리 쳤습니다. '어찌 혀가 가장 좋은 재료냐? 나를 망신 주려는 것이냐!' 이솝이 대답했습니다.
'혀보다 더 값진 것은 없습니다. 혀는 사람과 사람의 사랑을 맺어 주고, 진리를 전하며, 신을 향한 찬양과 경배의 도구입니다.'
주인이 외쳤습니다. '내일은 가장 나쁜 재료를 사다가 너희들 노예들이 먹어라!' 이튿날 노예들의 식탁을 보니 또 소의 혀로 만든 요리들이었습니다.
'네가 나를 우롱하느냐? 제일 좋은 재료도 혀고 제일 나쁜 재료도 혀란 말이냐?'
'예, 혀보다 나쁜 것은 없습니다. 혀는 질투와 싸움의 원인이고 분열과 전쟁의 뿌리가 되기도 합니다.
혀는 거짓과 실수의 기관으로 인격을 지옥으로 떨어뜨립니다.'
샬롬 ! 입과 혀를 지키는 복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나의 갈망은
https://www.youtube.com/watch?v=B--OpZYdgZc&feature=player_detail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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