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절
그리고 진모래 득심골의
이씨네 가족의 나들이 모임이 있는 날,
우리는 서울 분당에서, 남도 울산에서, 그리고 청주 막네네까지
안동에서 가까운 예천에서
즐겁고 기쁜 가족 잔치를 하고 있다.
오늘 스테이 라는 펜션에서 가지는 나들이는
연례행사로 열리는 가족 축하 모임이지만
점점 입시준비생으로, 또는 학원가는 일정으로
몇몇이 빠지게 되어 서운하고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렇게 많은 가족들이 모여
서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케익을 자르고 촛불을 사르고
그간 있었던 이야기로 혹은 그간의 모아두었던 할 얘기들을 하느라
언제나 왁짜하고 분망한 분위기이지만 그저 기쁘고 즐겁다.
수안보 의 유원재 온천 호텔에서의 추억이 호출되는
이곳 예천의 오늘 스테이의 펜션 나들이도
또하나의 우리들 엘범 추억이 되고 있다.
가족 모두에게 건강하고 기쁜 나날을 주시고
우리 내외에게 오늘을 선물하신 하느님께
감사 감사 올려 기쁜 내일을 기원드리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가슴에 새긴다
주님, 자애로 저희를 돌보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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