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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자의 세상읽기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올 상반기 일본어 종강 (1) - a

작성자아까돔보|작성시간26.06.10|조회수30 목록 댓글 0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 올 상반기 일본어 종강(1) - a

 

경북도교육청안동도서관(관장 박선자)이 운영하고 있는 일본어 반이

올 상반기 교육을 마치고 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일본어 반 수강생 20여명은 올 상반기인 지난 3월부터 6월 10일까지

13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에 걸쳐서

권혜경 일본어 선생한테 일본어를 배웠다.

 

 

일본어 교재(敎材)는 '요로시쿠 일본어'로 1과(課)부터 12과까지

있는데 이번 학기 동안에는 다 배우지 못하고 8과까지만 배웠다.

책 내용은 알차고 배우기 좋아서 권 선생님이 강력히 추천한 교재다.

권 선생은 고등학생 처럼 문장 따라 읽기, 문제 풀기, 짝꿍과 함께

서로 묻기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다.

종강날에도 생일날이 언제인지 일본어로 질문하고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를 나타내는 명사를 이용, 말하기를 배웠다.

고등학생 처럼 일본어 단어 읽기를 반복하는 등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고 있다.

대단한 열정으로 성의를 다하여 수강생들에게 힘을 쏟아 붓고 있다.

때문에 수강생들의 일본어 실력이 몰라보게 향상된 느낌을

갖는 것은 나만의 일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종강날 권 선생은 "13주 동안 일본어를 배우느라 수고 많았고

의성군의 산불로 수업을 하지 못한 일도 있었으나 꾸준하게

열심히 공부하면 통할 수 있으니 방학기간동안이지만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

올 상반기 일본어 반 총무도 잘 선출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손정혜씨로 일처리가 능수 능란하여 같은반 수강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종강날 식당 선정도 수강생한테 문자로 일일이 물어서 결정하는

등 업무를 잘 처리하고 있다.

 

회비도 칼날처럼 똑 부러지게 정리한다.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은 도서관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홍가홍식당'

으로 이동, 종강 파티를 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우동, 간짜장, 짬뽕을

탕수육과 곁들여 먹으니 모두들 꿀맛이라며 좋아들 한다.

이 자리에서 이종걸 수강생은 자신이 경영하는 '에토미' 제품인

'검은콩 두유' 1통씩을 선물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

다가오는 후반기 9월에도 일본어를 함께 더 배우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권 선생은 현재 경북 상주에서 출퇴근하고 있으며 안동노인복지회관에도

강의를 맡고 있다.

 

 

안동도서관은 인문독서, 동양철학, 문화예술, 어학 등 일반인을 위한

20개 과목과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 인성 등 6개 과목을 무료로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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