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길목에서
/서우(수린 강성우)
생명의 숨소리
자연을 보듬어 안으며
함께 가는 세월에 감사한다.
상큼한 이 초록의 느낌
그 뒤로 오는
가슴 떨림마저 무뎌질까 봐
흐르는 시간이 조금
두렵기도 하다.
술잔은 언제든 다시 채울 수 있지만
인생의 빈 잔은
그 누구도 대신 채워줄 수 없는
생의 길목
가난한 가슴
서로 안아주며
함께 주고 받을 수 있는
정 하나
내 가슴에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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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길목에서
/서우(수린 강성우)
생명의 숨소리
자연을 보듬어 안으며
함께 가는 세월에 감사한다.
상큼한 이 초록의 느낌
그 뒤로 오는
가슴 떨림마저 무뎌질까 봐
흐르는 시간이 조금
두렵기도 하다.
술잔은 언제든 다시 채울 수 있지만
인생의 빈 잔은
그 누구도 대신 채워줄 수 없는
생의 길목
가난한 가슴
서로 안아주며
함께 주고 받을 수 있는
정 하나
내 가슴에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