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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합시다

작성자남대현|작성시간26.06.21|조회수9 목록 댓글 2

 

 

 

밥 먹고 합시다.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와 엄마가 낮거리를 즐기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 아들은

이게 웬 횡재냐 하고 그 광경을 몰래 홈쳐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슬슬 지겨워졌고 배도 고팠다.

어떤 일인지 그날따라 아빠엄마는 그 짓을 끝낼 줄 몰랐다.

배고품을 참다 못한 아들이 소리쳤다.


"밥 먹고 합시다"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다니?

초등학교에 갓 들어간 아들녀석이 몹시 속을 썩이자

엄마가 아들을 불러세웠다.

"너, 왜 이렇게 엄마 속을 썩이니?

대체 누구 자식인데 이 모양이야!"

그러자 아들이 매우 실망스런 표정을 지으며 하는 말이


"아니, 세상에 이럴수가?

내가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르고 있다니?"
 

이미 써봤어

자군 전쟁으로 출정하게 된 어느 기사가 자기 친구를 불러 말했다.

"이건 내 아내의 정조대 열쇠라네,

혹시 내가 돌아오지 못하면 자네가 이 열쇠를 사용 하게나"

그런데 좋아할 줄 알았던 그 친구가 한사코 거절을 했다.

"미안하지만 난 그럴수가 없네"

"아니, 왜 그러나? 내 아내가 싫은가?"

"그게 아니라 내가 벌써 써봤는데 잘 안 맞더라고"
 

두 시간 동안은

바람기가 심한 어느 의사가 있었다.

어느날, 한 중년 남자의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의사는 남자의 아름다운 부인을 으슥한 장소로 불러냈다.

의사를 따라온 부인이 불안해 하며 물었다.

"정말 괜찮을 까요?"

"염려없어요,

앞으로 두시간 동안은 마취에서 깨어나지 못할테니까요?"

회고담

남편을 여윈 한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멍청해서 몰라

어느 날 지방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눈앞에 벌어진 광경에 깜짝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딩굴고 있는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 질렸다.

"아니, 당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거야? 이 죽일X"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딩굴던 아내가

사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요"
 

자는 곳

평소 방탕한 생활을 하던 바람둥이가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다.

장례식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미망인을 위로해줬다.

그런데 그 미망인은 오히려 시원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양반이 어디서 자는지

확실히 알 수 있으니까요"
 

웃는 게 남는 장사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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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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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현숙 | 작성시간 26.06.21 ㅎㅎ
    재밌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남대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1 즐거운 일요일 저녁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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