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엄마랑 언니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
때를 밀기전 언니랑 먼저 탕에 몸을 불리러 들어갔다.
큰 탕이 있고 작은 탕이 있는데 우리는 작은 탕에 들어갔다. 물이 더 뜨겁고 깨끗하다.
언니와 나는 수다삼매경에 빠지셨다.
입구쪽에 앉아있던 나의 얼굴은 언니를 향하고 있었고 이야기는 ㄱㅖ속되었다.
엄마가 들어오시는 듯...
나는 얼굴을 돌리지않고 언니랑 쭉~쭉 ~ 이야기를 하고나서
엄마를 향해
손을 내밀고는
어릴때 기억에 그만
엄마의 가슴을
쪼물딱 ~ 쪼물딱 ~ 했다. 딱 두번.
깜짝 놀라 얼굴을 돌린 그녀는 우리 엄마가 아니었다.
ㅡㅅㅡ 헐,,, ;;;
" 아주머니, 죄송함다 ~ 죄송함다 ~ 죄송함다 ~~ 저는 우리 엄만줄 알고,,, 하. 하. 하. 하 ;;;;; "
"이긍 ~ 그래 뭐 ~ 엄마지뭐 ~ 갠차나 갠차나 호호호호호호 ~ "
다행히 너그럽게 용서를 해주셔서. 아하하하하하 ㅡㅅㅡ
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우리엄마 완전 쓰러지셨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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