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곰 달고미
(황금나무 언덕 그림책 1)
이은 글, 릴리아 그림
2026년 7월 17일 | 190*260mm | 48쪽 | 값 18,000원
ISBN 979-11-94439-70-7 77810
주소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96 영훈빌딩 5층 전화 02-2001-5823
전송 0303-3440-0108 전자우편 badahhs@gmail.com 담당 한해숙
키워드: #반달곰 #동물 친구 #우정 #용기 #배려 #숲속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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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반달곰 달고미와 숲속 친구들,
새콤달콤 산딸기를 따먹는 날의 이야기
황금나무 언덕의 반달곰 달고미에게는 귀여운 숲속 친구들이 있어요. 꾸미기를 좋아하고 답답한 건 못 참는 여자친구 곰고미, 말과 행동을 되풀이하는 버릇이 있는 산토끼 산토, 언젠가 높이 날아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거북이 부기, 식물들의 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는 핑크색 돼지 꼬찌는 달고미의 단짝이에요.
달고미는 가슴에 붙은 반달을 떼어 부메랑처럼 던지기도 하고, 피리처럼 불기도 해요. 가끔 반달은 멀리 사라지기도 하고, 갑자기 가슴으로 날아들어 ‘텅’ 엉덩방아를 찧게도 하지요.
달고미와 친구들은 산딸기를 실컷 따먹고, 콩콩 깨금발로 뛰며 신나게 노래도 불러요. 신나게 춤을 추다 둥그렇게 모여 새빨간 저녁노을을 바라봐요. 저녁노을은 산딸기처럼 빨갛고 예뻤어요.
앗! 그런데 해가 저물어 집으로 오던 친구들은 그만 길을 잃고 말아요. 갑자기 어둠이 찾아와 숲과 나무와 친구들까지 북북 지워 버리죠. 무서워서 떠는 친구들과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 곰고미의 모습에 달고미도 울상이 되어요. 과연 모두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달고미와 동물 친구들이 황금나무 언덕에서 엎치락뒤치락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 속에서 우정과 용기,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친구관계의 비밀을 동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쉽게 깨달을 수 있답니다.
꽃과 나무 등 자연을 사랑하는 이은 작가의 재미있는 글과 릴리아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이 ‘황금나무 언덕’의 멋진 하루 속으로 우리를 데려가 줄 거예요.
<작가의 말>
숲길을 걷는 게 좋습니다. 큰 나무들과 그 아래 작은 풀꽃들을 만나려면, 주변을 보며
서서히,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우주 밖에는 뭐가 있을까? 또 그보다 밖에는?’
숲에 들어서면 그런 알 수 없는 것에 더는 질문하지 않게 됩니다. 그저 향기처럼 밀려오는 시간을 헤치며 천천히, 서서히 걸으면 됩니다. 겨울잠 속 코를 고는 씨앗들과 봄 물결로 산 너머까지 기지개 켜는 푸른 풀꽃들, 활짝 피어나는 여름 꽃나무들, 그리고 가을 하늘에 ‘안녕 안녕’ 손짓하는 구수한 낙엽을 만납니다.
어린 시절 나무를 타고 새집까지 높이 올라가 두 팔 가득 나무를 껴안고 내려보던 숲을 생각하며 ‘황금나무 언덕’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꺼내 볼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달고미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아이들 곁에 내내 머물길 바랍니다. _이은
‘황금나무 언덕’이라는 신비로운 세계를 글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요, 작은 친구들이 자연을 통해 얻는 소소한 행복이 굉장히 맑고,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나무는 삶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황금나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풍성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시도를 했고, 주인공인 달고미 캐릭터를 중심에 두고 숲의 세계를 조금씩 자연스럽게 만들어갔습니다.
첫 권에는 달고미 집만 등장하지만 앞으로도 재밌는 요소들과 새로운 등장인물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손을 잡고 숲으로 가 산딸기도 맛보고, 노래도 부르고 실컷 춤도 추다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을 바라보는 경험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_릴리아
| 작가 소개
이은 글
단편 소설 〈말의 화장〉으로 작가가 되었으며, 꾸준히 소설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길섶에 있는 풀꽃과 세상에 가득한 나무들과 눈인사하며 걷습니다. 틈틈이 마음속의 나무 이야기를 써왔는데, 그게 바로 ‘황금나무 언덕’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릴리아 그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한국으로 건너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며,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속 세상을 상상하고, 그리고, 쓸 때 가장 행복합니다. 그린 책으로 《김설탕과 도나스》, 《눈썹 세는 날》, 《추추와 무엇이든 흉내 스피커》, 《사랑이 뭘까?》, 《길어도 너무 긴》 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딩동》, 《파랑 오리》, 《초록 거북》 등이 있습니다.
| 초등교과 연계
국어 1-1 4. 기분을 말해요
국어 2-1 6. 알기 쉽게 차례대로 | 10. 이야기 세상 속으로
국어 2-2 1. 장면을 떠올리며 |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3-1 5. 내용을 간추려요
국어 3-2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4-1 1. 이야기 속으로
도덕 3 2. 너희가 있어 행복해
도덕 4 7. 힘을 모으고 마음을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