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이상근’ 주변에서,
좌골신경이 자극되거나 압박되면서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상근은 골반 안쪽에서 시작해 대퇴골 방향으로 연결되는 작은 근육으로, 고관절 움직임과 골반 안정성에 관여합니다. 문제는 이 근육 바로 주변으로 좌골신경이 지나간다는 점입니다. 이상근이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비틀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좌골신경이 압박되면서 엉덩이 통증뿐 아니라 허벅지 뒤쪽, 종아리, 발까지 저린 느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상근증후군 발생 원인
이상근증후군은 단순히 한 번 근육을 무리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골반 불균형이나 잘못된 생활 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아래와 같은 요소들이 언급됩니다.
1)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이상근 주변 조직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근육 긴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꼬거나 한쪽으로 기대 앉는 자세는 골반 균형을 무너뜨리면서 좌우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더불어 2) 골반이 비대칭 상태로 유지되면, 특정 이상근에만 반복적으로 부담이 가해지고, 이 과정에서 좌골신경 주변 압박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달리기·등산·하체 운동처럼 3) 고관절 사용이 많은 활동을 반복하면, 엉덩이 속 깊은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이상근증후군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기에 허리와 4) 골반, 햄스트링,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긴장 패턴이 지속되면, 좌골신경 주행 경로 전체가 예민해지면서 저림이나 당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이상근증후군의 발생 원인과 증상 양상은 개인의 생활습관, 골반 상태, 근육 긴장 패턴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상근증후군 주요 증상
이상근증후군의 대표 증상으로는 1) 엉덩이 깊숙한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 있거나 운전을 오래 한 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업상 좌식 생활을 오래해야 하는 분들은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더불어 이상근 주변 긴장이 증가하면, 좌골신경이 압박되면서 2) 허벅지 뒤쪽 당김, 종아리 저림, 발끝 감각 이상처럼 신경 주행 경로를 따라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는 3) 한쪽 다리가 무겁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을 호소하기도 하며, 4) 계단을 오르거나 오래 걸은 뒤 불편감이 심해졌다고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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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증후군, 헷갈리기 쉬운 질환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과 이상근증후군은 모두 다리 저림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혼동되기 쉽지만,
원인과 통증이 시작되는 양상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이 자극되면서 나타나는 통증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골반 주변 신경 압박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허리부터 엉덩이·허벅지·종아리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이상근증후군은 엉덩이 깊은 곳에 위치한 이상근 주변에서 좌골신경이 압박되면서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허리 통증보다 엉덩이 깊숙한 부위 불편감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고, 오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좌골신경통은 허리 움직임에 따라 증상이 변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상근증후군은 고관절 움직임이나 골반 긴장 상태와 더 연관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 ※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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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원통사의원에서 시행하는 스네피(SNEPI)는
신경이 지나가는 주변 조직의 긴장과 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신경이 받는 부담이 줄어들도록 유도하는 치료 접근법입니다.
이는 단순히 통증이 발생한 부위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신경이 지나가는 경로 주변 조직의 긴장과 압박 흐름을 함께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정원통사의원 스네피 치료 장면
* 환자의 동의 후 촬영/활용 되었습니다 *
이상근 주변 근육이 경직되면 좌골신경 주변 혈류와 조직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는데, 이때 스네피 치료는 과도하게 긴장된 조직의 부담을 줄이면서 신경 주행 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상근의 압박 정도가 완화되면, 신경 과민 반응 역시 함께 완화되면서 엉덩이 통증이나 다리 저림 증상이 줄어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 증상의 원인과 긴장 패턴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제 치료 방향은 개인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양반다리 자세, 하체 건강 해칠 수 있어 양반다리 자세를 오랫동안 반복하면 골반과 하체 균형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쪽 고관절이 바깥쪽으로 벌어진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골반 비대칭이나 엉덩이 주변 근육 긴장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 걷는 습관까지 있다면 허리와 골반 정렬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다리 저림이나 피로감이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양반다리 자세는 되도록 지양하실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