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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식 작성시간14.03.27 우리 신일섭부장님이 어렵게시리 대나무 기둥으로 만든 비닐하우스는 자연친화적인 재료로 사용하였다는데 점수를 줄 수 있으며 주변의 있던 재료를 최대의 효과를 냈다는 데 또한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보이지 않은 수고로움이 얼마나 무궁무진한 결과물을 나타내는 단적인 예이기도 하여 우리 친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도 추후에 비닐하우스를 만들경우에는 신부장님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해야 되겠다. 하나 아쉬운 것은 대나무가 아무리 탄력이 있어서 눈이 와서 털어낸다는 전제조건이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것이 있을때 가능한 것이므로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데 눈이 많이 오면 눈의 무게로 내려 앉을 가능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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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식 작성시간14.03.27 보이기에 내부의 각목이나 단단한 재료로 T자모형으로 중간 중간에 떠받히는 기둥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추가로 바람이 많이 불때는 출입문이 좌우로 있어도 들어온 바람이 바로 빠지지 못하면 눌러 덮은 비닐을 밀고나가 가끔씩 비닐이 나부끼는 현상들을 보곤 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상부의 두군데정도의 환기구를 양계장지붕처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환기구는 여름철이나 아니면 더울때 채소들이 너무 더워서 잘 자라지 못하고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매일 거주하지 않으면 매일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지요. 100% 잘하면 농사꾼이라고 하지만 처음치곤 아주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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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신일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03.27 강원도면 모르되 충청도라 눈도 많이 오지 않고 잘 녹고하여 눈이 쌓여 찌부러져 무너지는 건 고려하지 아니했고 화식 세무사가 말하는 환기문제는 닭키우기 공부를 하면서 많이 들었던 예깁니다. 지은 하우스의 주 용도는 작물을 기르는 용도보다는 건조장의 용도로 지었는바, 건조장도 환기구 그것도 하우스 중앙부 위로 내어 주어야 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공기의 흐름이 원할해야 잘 마르기 때문에 필요시에 개조를 하도록 염두에 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