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시작되고 산에 다니기 힘든 시기가 되었습니다.
여러회원님들 건강과 안전을 빌며
유해조수를 시작하시는 초보엽사분들 참고하시라
십수년간 멧돼지를 여러마리 잡아본 경험을 토대로
이시기의 적용될수있는
멧돼지 사냥 방법에 대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7.8월에 접어들면 기온이 높아지고
영상 35도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면
멧돼지 특성상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하기가 어려워
수원지 근처나 물가쪽의 활동이 잦아집니다.
열이높은 멧돼지는 스스로 체온조절이 안되므로
물이고인 수원지나 웅덩이를 찾아서 목욕하며 체온을 조절하는데
그 근처에 먹이감이라도 있다면
그곳에 오래도록 머물며 활동을 하곤 합니다.
이시기에 어미돼지는
여러마리의 새끼를 데리고 다니며 먹이질을 하고
숫돼지는 살이 빠질대로 빠져서 날아다닌다고 할정도로
아주 민첩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이로인해 사냥개가 많은 상처를 입을 때이기 때문에
죽거나 다치는 개들이 빈번하게 생깁니다.
아주 조심해야합니다.(마릿수를 적게 )
6월까지는
아직 작물이나 열매가 없어
먹이가 마땅치 않은 시기다보니
산속에서는 연한 풀잎.
식물의 뿌리 지렁이 개구리 가재 도마뱀등을 먹이로 찾아 먹으며
특히 달착지근한 뽕나무 열매 오디를 좋아하고
들에서는 논과 밭의 부드러운 흙을 파고
그 속에서 곤충과 지렁이를 먹이로 삼으며
7월이 되면
알이 차드는 고구마와 옥수수등의 작물과
그리고 익어가는 복숭아를 아주 좋아해서 먹이가 있는 곳으로
매일 매일 먹이활동을 합니다.
먹이가 없어지거나 위협을 받기 전까지는 계속적인 먹이활동을 합니다.
이놈들을 잡기위해선 활동패턴을 알아야하고
행동반경 속에서의 방향도 읽을줄 알아야 합니다.
우선 잠자리파악과 행동반경의 방향 (산에서 내려오면서 가까운 먹이부터 접근)
무리의 숫자와 크기까지 미리 파악할수 있으면 훨신 유리합니다.
이런 멧돼지들도 농가 근처에 내려오면
산속보다 경계심이 많아져 작은 소리나 불빛 움직임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며 놀라 도망치곤 하는점을 감안하여
산에서 내려온 멧돼지를 찾았다 하더라도
바로접근해선 놀라서 도주 하므로
경계심을 풀고 먹이활동에 집중할수있도록
10분에서 15분 정도 지켜보며
멧돼지가 꾹~꾹 꿀~꿀 소리내며 먹이질을 할때 접근하면 훨씬 효과가좋습니다.
기복적인 바람의 방향(바람을 안고서 접근) 소리가 덜 나는 신발과 옷등을 준비하면
초보 입문엽사님들도 어렵지 않게 포획할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만 줄입니다.
회원님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사냥보다는 항상 안전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