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덴드론속 [Philodendron, ― 屬]

작성자미키마우스|작성시간13.03.13|조회수82 목록 댓글 0

천남성과(天南星科 Araceae)에 속하며 흔히 필로덴드론이라 부르는 약 200종(種)의 덩굴성 풀로 이루어진 속.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이 속의 몇몇 식물은 추운 지방에서는 흔히 집안의 관엽식물로, 따뜻한 지역에서는 조경용으로 이용된다.

잎은 종종 크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다양하게 갈라져 있다. 집안에서 재배하는 경우 드물게 피는 꽃차례는 잎처럼 생긴 불염포(佛焰苞)로, 녹색에서 흰색 또는 붉은색을 띠며 눈에 띄지 않는 꽃이 달리는 중앙의 육수(肉穗)꽃차례를 둘러싸고 있다. 어린 개체와 성숙한 개체의 잎의 크기와 모양이 다르고 많은 수의 재배변종이 있어 동정(同定)하기 어렵다. 이상적인 조건에서만 성숙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지지대를 세워 받쳐주어야만 성숙한다. 필로덴드론의 많은 품종이 재배되는데, 그중에서 필로덴드론 스칸덴스 옥시카르디움(Philodendron scandens oxycardium), 뒷면에 붉은색이 돌고 작으며 벨벳 같은 청동빛의 녹색 잎이 있는 필로덴드론 스칸덴스 미칸스(P. scandens micans)가 잘 알려져 있다. 중간 크기인 바이올린필로덴드론(P. bipenniflorium)은 바이올린 모양의 크고 광택이 나는 녹색 잎이 너비 15~25㎝, 길이 45㎝에 달한다. 큰 종류로는 길이가 60㎝에 이르는 3각형의 잎이 달리는 필로덴드론 도메스티쿰(P. domesticum/P. hastatum), 1m에 달하는 깊게 갈라진 잎을 갖는 필로덴드론 셀로움(P. selloum)이 있는데 두 종 모두 실내의 공간을 넓게 차지하는 인상적인 식물이다.

 

 







































필로덴드론 셀륨(Lacy tree philodendron)

필로덴드론 셀륨은 천남성과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다.

관목 형태로 자라는 필로덴드론속 가운데 필로덴드론 셀륨이 가장 인기가 많고, 실내 재배용으로도 적합하다.

또 시중에 왜성종 및 다양한 형태의 교배종이 개량되어 나오고 있다.

필로덴드론 셀륨은 성장하면서 가지가 뻗어나가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되므로 배치할 장소를 잘 선택해야 한다.

공공건물의 아트리움이나 로비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천장이 높고 넓은 공간에 배치하면 한층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 식물은 잎맥 근처에서부터 갈라지는 커다란 잎이 있는데

이 잎은 자랄수록 더 뚜렷하게 갈라지기 때문에 잎 가장자리가 물결치는 것처럼 보인다.

필로덴드론 셀륨은 공기가 건조하고 빛이 잘 들지 않아도 다른 품종에 비해 잘 견디며,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면 풍성하고 짧지만 단단한 형태로 자라기 때문에

적절하게 보살펴 주면 여러 해 동안 기를 수 있다.

보통 16~21℃에서 생육상태가 가장 좋은데 13℃ 이하나 24℃ 이상 되는 장소에는 두지 않는다.

생장을 지연시키려면 비료의 양을 줄이고, 뿌리가 꽉 차서 생육하기에 약간 비좁은 듯한 화분에 심는 것이 좋다.

때때로 진딧물, 개각충, 깍지벌레가 생기며, 온도가 낮고 과습한 토양에서는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생육기 동안에는 토양을 전체적으로 촉촉하게 유지하고, 겨울철에는 물을 적게 준다.

비료는 생육기에만 2배로 희석시킨 액체비료를 주고, 분무는 자주 해줘야하며 젖은 천으로 종종 잎을 닦아준다.

필로덴드론 셀륨은 수경재배 방법으로도 잘 자라는데 화분에 심을 때는 일반화분용 배합토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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