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가가이 있어도 더 가까이 있고 싶다
나무를 보아도 꽃을 보아도 아름답구나
다정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려 하고
라랄라 쾻노래로 흥얼 흥얼 다가가네
마음을 감출수가 없어 얼굴도 밝으니
바람이 코끝을 스치며 간질 거리고
사랑이 살푀시 마음속에 감동으로
아지랑이처럼 피어나 부풀어 오르고
자신의 사랑을 나눠주고 싶어하여
차디찬 겨울에도 따스한 체온으로 덮네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어
타는듯한 마음이 시원함을 느끼고
파도가 밀려가듯 흘러가는 세월이
하루의 짧은 해를 잡아 두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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