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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두각(見頭角)

작성자태 풍 김|작성시간26.06.05|조회수32 목록 댓글 1


현두각(見頭角)

 

두각(頭角)이란 짐승의 머리에 있는 뿔,

머리 끝이라는 뜻으로, 두각을 나타낸다는 이 말은

많은 사람 중에서 학업이나 기예 등이

유달리 뛰어나게 나타남을 가리키는 말이다.

      見 : 나타날 현
   頭 : 머리 두
角 : 뿔 각

 

출전 : 한유(韓愈)의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


두각(頭角)이란 짐승의 머리에 있는 뿔,

머리 끝이라는 뜻으로, 두각을 나타낸다는 이 말은

많은 사람 중에서 학업이나 기예 등이

유달리 뛰어나게 나타남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은 한유(韓愈)의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에서 나온 말이다.

 

묘지명(墓誌銘)이란 고인(故人)의 덕(德)을 칭찬하여

돌에 새겨서 관(棺)과 함께 묻는 문장(文章)이다.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은

유종원(柳宗元)의 유언에 따라 한유(韓愈)가 쓴 것으로,

조상의 일로부터, 그의 아버지의 공적(功績),

그리고 유종원(柳宗元)에 대한

경력, 성격, 업적 등이 기록되어 있다.

다음은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의 일부분이다.

 

‘자후(子厚)는 젊어서 정민(精敏)하고

통달(通達)하지 않음이 없었다.

 

그의 아버지의 때에 이르러서는 비록 소년이라 할지라도

이미 스스로 성인이 되어, 능히 진사에 합격하고

참신하게 두각을 나타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유씨(柳氏)

가문에 아들이 있다고 하였다.’

자후(子厚)는 유종원(柳宗元)의 자(字)이며,

유종원(柳宗元)은 한유(韓愈)와 함께 중당(中唐)에 살던

당대를 대표하는 문장가였다.

 

한유(韓愈)와는 유종원(柳宗元)이 관직에 있을 때

친교를 맺은 사이로 비록 한유(韓愈)가

나이는 다섯 살이나 연장자였지만 학문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지기지우(知己之友)의 사이였다.

한유(韓愈)는 이 묘지명(墓誌銘)에서

유종원(柳宗元)이 젊은 나이에 일찍부터 재능이

남달리 뛰어났음을 일러

현두각(見頭角)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유종원(柳宗元)은 21세 때 진사(進士)가 되고

26세 때 박사광사과에 합격하는 등

일찍부터 재능이 남달랐다.

 

그러나 혁신적(革新的) 진보주의자(進步主義者)로서

왕숙문(王叔文)의 신정(新政)에 참획(參劃)하였다가

실패하여 변경지방으로 좌천되었다.

그의 나이 43세 때 호남성(湖南成) 영주(領主)의

사마(司馬)로 좌천된 이후, 중앙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47세 때 다시 광서성의 유주자사로 명해져,

거기서 생애를 마치게 되었다.

 

이러한 좌절과 오랜 변경 생활이

그의 사상과 문학을 더욱 원숙하게 하였다.

 

고문(古文)의 대가로서 그의 문장이 내용과 형식에서

미증유(未曾有)의 경지를 열게 된 것도

모두 그의 불우한 정치생활 중에 이루어진 것이었다.

 

한유(韓愈)와 함께 고문운동(古文運動)을 주도한

그의 문장은 문장궤범(文章軌範)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옮긴 글 빛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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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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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 랑 방 송 | 작성시간 26.06.05 아름다운 보석은 당신의 웃음입니다.
    행복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
    미소를 지을수 있다고 하지요.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며 행복한 미소로 마음을 낮추는
    평온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https://cafe.daum.net/1664URM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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