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젊은 청년이 오늘부터 사무실 자리 하나를 꿰찼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있는 Haverford College 재학 중인 정지우 학생이 지난달 일본 나고야 닌잔대학 교환학생 수업을 마치고 오늘부터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9월부터 4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어 돌아가야 하는데, 8월 초까지 8주간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부모님은 김포에 계시고 광주와는 아무 인연이 없습니다. 인류학을 공부하는데 국제변호사가 되어 뜻있는 일을 해 보겠다는 전망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거처를 구했고, 광주를 알아가기 위해 어제는 신안동 오리탕 거리에 다녀왔다고 합니다. 마침 김선호 선생님께서 사무실에 오셔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고, 사직공원 산책도 잠깐 즐겼습니다.
광주 생활이 재미있고 의미를 남길 수 있도록 정지우 학생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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