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너는 꽃을 언제 필려나
니가 시집 온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꽃은 언제 보여 줄려나
기다리다 지쳐
내 마음 다 타덜어 간다
너의 예쁜 얼굴 봤다는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던데
우리 집 살아 가는 조건이
좋지 않아 지내기기
힘드느냐
먹을 것 많이 주고
목 마르면 목 적셔 주지
원하는것이 무엇 이냐
돌아 오는 새 봄에는
니 예쁜 얼굴 보여 줄래
한 해 기다리면
나도 또 익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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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너는 꽃을 언제 필려나
니가 시집 온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꽃은 언제 보여 줄려나
기다리다 지쳐
내 마음 다 타덜어 간다
너의 예쁜 얼굴 봤다는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던데
우리 집 살아 가는 조건이
좋지 않아 지내기기
힘드느냐
먹을 것 많이 주고
목 마르면 목 적셔 주지
원하는것이 무엇 이냐
돌아 오는 새 봄에는
니 예쁜 얼굴 보여 줄래
한 해 기다리면
나도 또 익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