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토요일 KAL 686편을 타고 통일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롱노이> 공항에 사뿌-니 내렸다...
별로 재미없을것만 같았던 생각이었지만 그런대로 상당한 삶의 새로운 무게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전쟁이 끝난지 이제 30년 되었는데 이제는 무서운 속도로 1년이 다르게 경제성장을 해나가는 모습이
실제로 이곳 저곳에서 확연히 느껴진다는 가이드의 얘기에 다소 생소한 느낌은 지울 수 없었지만
여기저기에서 블도저의 우렁찬 굉음이 언젠가 한국을 추월하겠지만 아직은 좀 멀었다 싶네요...
각지에서 모여온 우리 일행 30명은 대형 버스 1대로 하노이시내 - 닌빈 - 호치민 묘 및 베트남 국회의사
당 - 하롱베이 - 하노이 를 차례로 관광하면서 추억에 남을 사진을 내 블로그에 저장해 두기로 했지요...
여행은 < 떠남이 아니고 만남이다 > < 세상은 넓고 가볼데는 많다, 아니 너무나 많다 >
여행은 낭비가 아니고 생활의 재충전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내나 잘 하세요

첫째날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 닌빈 >으로 가서 좁은 수로에서 갈대로 만든 쪽배를 타고 ~~~




하동에서 온 엄경미 손은정 두 공주의 모습이 이쁘구마

알로이시오중학교 전 교장 선생님 < 이 다니엘 >의 멋진 모습 & 도미니코 사비오 신부님 좀 안 닮았나요

작은 동굴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좀 무시 무시 하더군요 덕분에 더위가 싸악 달아났지만서도 ~~

씨클로를 1시간 < 10불 >타고 재래식 시장을 둘러보러 갔어요

먼 옛날 고려시대 1266년에 베트남 왕자가 자국의 난을 피해 도망치다가 파도에 밀려 황해도 옹진에 도
착했는데 왕이 물었던바 <안남>에서 왔다했답니다. 이때부터 베트남은 안남이었고, 이 왕자는 얼마나
머리가 좋고 전쟁을 잘 수행했는지 몽고의 난때 황해도 지방만은 몽고군이 낭패를 당해 침공하지 못하고
다른데로 둘러 지나갔다 합디다. 이에 왕은 이 왕자에게 화산 이씨 [본명 : 이용산]성을 하사 했는데
오늘날 하산 이씨의 시조라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우리나라 제주도 놀러가던 배가 폭풍에 베트남의 중부
지방 "호이안"까지 밀려갔던 기록도 있답니다...




베트남은 오토바이 천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 국토의 약 1.5배 인구는 8,500만
이라는데 실제로는 약 1억명 가까이 된다고 본답니다..

불란서의 지배를 약 100년간 받았다는데 실제의 단두대의 모습 과 처형 당한 사진이 섬찍하더구마
호치민의 미이라를 보관한 묘인데 월요일은 관람이 허용되지 않아서리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고

우리 일행을 안내한 하나투어의 가이드 일명 < 김반장 >의 철학담긴 설명에 모두들 경청했지요

베트남 국회의사당인데 국회의원이 약 400명이지만 국민을 위해 검소하게 확장도 안한다 하더이다

베트남은 세계 제1위 후추생산국, 2위는 쌀, 3위는 커피, 4위는 고무 랍니다. 산이 없어 무덤이 논바닥에
있는것을 보았지요. 언어는 옛날에 한자를 사용했는데 프랑스 선교사가 천주교 선교를 위해 성경을 번역
하려고 해보니 너무 힘들어 1880년 알렉산더드로드가 한자를 영어식 발음으로 대체해 현재의 베트남 글
자를 고안해서 1909년도 부터 한자를 아예 페지 오늘에 이르렀고, 한자보다 쉬워 문맹율이 4% 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베트남의 여자는 아들 낳아주고, 농사 일하고 하루에 33가지의 일을 하다 5-60세 되
면 골병들어 일찍 죽는편, 남자는 국방의 의무 있고, 별로 할 일이 없어 노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경제
개발을 위해 합작회사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데요... 대졸 초임은 100 내지 120불, 교사는 40-50
불, 의사는 300불, 도시근로자는 70-150불, GNP는 550-600불, 인구는 약 8600만 ( 1억 ) 된답니다...


호치민의 집무실 외관 인데 많은 것을 느끼게 하네요 ~~~ 호치민의 특징은 염소수염에 짝귀랍니다. 남
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것이 신조였고, 호치민이 집권하고 나서 호치민의 누나가 왔는데 며칠있다가 간
다하길래 누님 왜 일찍 가십니까하고 하니 " 내 동생이 국민과 똑같이 묵고 생활하고 있는데 나는 동생을
믿고 마 집에 돌아갈란다" 하고 귀향을 했다하며 호치민 주위의 친척 누구 한사람도 권좌에 않치지 않았
다 하던데 그렇게 했기에 베트남 국민들의 영웅이었고 국민이 그를 따랐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생전의 호치민의 생활을 보여주는 책상, 나무침대, 가구 몇점이 그대로 너무 단출하는데 그 이유는 멀
까? 그는 오랜 외세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국민과 똑같이 생활하므로서 국민의 지지를 ...







불란서가 지배하던 시절 하노이 시내에 베트남 민족 독립운동가들을 가두었던 <호아로>감옥인데 베트
남 전쟁 당시에는 미군 폭격기 조종사를 약 200여명 정도 가두었던 감옥의 내부 모습

미군 조종사 입었던 조종사 복장

베트남의 소는 황소와 물소의 2종류가 있다합디다... 농사는 어떤 소가 지을까요? 물소가 짓는다 합니
다. 물소가 몸값도 싸고 고집이 없어 주인의 말에 잘 따는답니다... 그러나 황소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대신에 식탁용으로 간다는데 놀고 먹어서 고기는 좀 질긴편이랍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부정 부패가 상당히 심하다 하는데 한국사람이 얼마전 노래방을 하다가 잡혔답니다. 그
래서 뇌물 10,000달러를 주었는데 인자는 안오겠지 하고 계속 장사를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경찰과 군간
부가 찼아와 또 만 달러를 주었는데 그 부대 소속 직원 10명 모두가 뇌물을 받으러 오더랍니다. 알고보
니 < 혼자 묵는것이 아니고 모두 다 묵어야 한다 >는 것이었는데 이런 사실을 이 한국상인은 몰랐다...
그후 몇 개월이 안되어 또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더라 이말인데, 베트남 사람은 한번 묵고 또 묵고 한답
니다... 1년에 2-3번 계속되니 결국 본전도 못찼고, 차라리 장사를 접는것이 오히려 손해안본다 싶어 베
트남에서 손을 때고 철수를 했다 하더이다...

드디어 말로만 들었던 <하롱베이>항에 도착 ~~ 배를 타고 출진하는 장수의 기분으로 ㅍㅎㅎ











미모의 친절한 베트남 사진사 ~~ 사진 1장에 1불 하는데 내릴때 가이드를 통해 주더구마 ~~~















잘 있거라 하롱베이 ~~~ 바다가 아니고 마치 한점의 호수처름 정말 아름 답구마 ...

나날이 발전하는 하노이의 시내 모습을 쭈욱 담았지요 ~~~

하노이 시외를 달리는 한적한 모습 이지만 시내는 많이 사정이 다르지요 ~~~


우리가 묵었던 호텔의 로비의 모습 ~~~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인데 하노이는 이와 같은 거대한 호수가 수십개나 된다 하더이다

월요일 출근하는 오토바이 행렬 인데 ~~ 일제 혼다가 가장인기있는데 5000 - 6000달러하는것도
있는데 타고 있는 아가씨의 모습이 벤츠를 탄것처름 표정이 정말 다르다 합니다.. 싼것은 50 - 70 만원
중국제는 40만원짜리도 있는데 부속교체가 안되고 급할때 브레이크가 안 잡힐때가 있다고 하데요










여행은 떠나는 것이 아니고 만남이다... 좋은 말인데 돈이 마이 들어시리 ㅍ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