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속성 "양심과 역지사지"
글/여명 김진호 시인 수필가
내 삶의 80년 내가 곁은 인간 사회
나는 공적인 일의 수장으로 50여 년간 6곳이나 공적인 일을 해본 바 있다.
인간 사회에서는 같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지난 세월을 생각해 보니 인간의 성향은 천태만상(千態萬象) 나와 같이 동화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
돌이켜 생각하면 양심과 역지사지 두 가지 면을 생각할 때 공적인 일이나 사적인 일에 있어서는 인간 사회에서는 이기적인 사고가 더 우선인가 보다. 나는 공적인 일을 하면서 특히 전국 사법 피해자 모임 고문직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도움을 주어 광명을 찾아 주었으나 대부분 사람들은 고마움을 모른다는 걸 알았다. 이익에 수반되는 일에는 “양심과 역지사지”가 불가능한 것일까? 지난날을 생각해 보면 인간 사회는 풀 수 없는 "딜레마" 인가 보다.
인간은 누구나 양심은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익에 부합되는 일은 양심 따위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상생결단으로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임을 알 수가 있다.
유명한 정치인 위정자들이나 사회에 저명인사들이 사회에서 추앙받던 사람들도 자기 이익에 목숨을 메는 것이 현실이며, 이익을 위해서 자기 논리로 합리화시키고 선동을 하여 자기를 지지하고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사생결단으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함을 볼 수가 있다.
사회생활에 친목이나 취미 활동 단체 등은 같이 공감 공유할 수 있겠으나, 이 또한 “역지사지” 친목 모임도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은 그렇게 간단하질 않는다.
친목 목임에도 옹고집 얌체족이 있다.
친목단체에도 옹고집이 있고 얌체족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경우를 왕왕 볼 수가 있다.
친목 모임에도 대다수가 결정한 일에도 절대 수용하지 못하고 자기 권리만 주장하고 의무는 없고 끝끝내 자기주장 자기 맘대로 관철하려는 옹고집이 있음을 우리 자주 보게 된다.
예를 들어보면 친목모임에서 야유회나 여행지를 결정할 때 대다수가 장소를 정했을 때 옹고집 절대 수용하지 못하고 다른 곳을 고집하는 경우가 왕왕 있어 모임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친목모임은 상호 간에 상부상조 “애·경사”에 회원끼리 십시일반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 또한 얌체족이 있다.
애․경사 자기 몫은 다 챙긴 후엔 친목 모임에 빠지고 참석하지 않는 얌체족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회비도 몇 달씩 미루면서 권리만 주장하여 회원들이 싫어하여 대개 모임에 수긍하지 못하고 떠나고 결국은 외톨이로 남게 된다.
친한 친구나 잘 아는 지인들 모임에서는 친절을 가장하여 할 말 못 할 말을 떠들고 상대말은 무시하고 혼자 잘난 체하고 상대가 말을 하면 경청하고 존중해야 하나 상대 말을 끈고 똑 튀어나와 상대를 무시한다. 이런 사람은 빨리 손절하고 상대하지 않는 것이 현명함을 알았다. 이런자와 같이 있으며 피곤하고 자존감 상실뿐이다.
인간의 속성
인간에겐 흔히들 말하길 동물과 달라 지능을 가진 영리한 동물임에 틀림이 없다고 말들 하지만 그러나 지능을 가지 인간 사회에도 “역지사지” 상대를 배려하고 “양심”을 가진 자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나 자신도 자성의 뒤를 돌이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