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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책

[스크랩] 반포지효(反哺之孝)

작성자핸드씨|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꽃캉스족 주목! 2025 제주 여름, '능소화'에 미치면 인생이 달라진다? < 국내여행 < 기사본문 - 여행픽

          반포지효(反哺之孝)


          반포지효(反哺之孝)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까마귀의 효성이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가 길러 준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을 이르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

          까치는 길조라고 해서 좋아하지만

           

          까마귀는 흉조라고 여겨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까마귀는 울음소리도

          공연히 음침한 느낌을 주는 데다,

           

          동물의 시체를 먹는 습성까지 있어서

          까마귀밥이 되었다고 하면

          죽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까마귀에게도 사람이 꼭

          본받아야 할 습성이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 이런 꽃길이 숨어있다니"... 4050이 반한 능소화 명소 < 국내여행 < 여행 < 기사본문 - 아던트뉴스

           

          까마귀는 알에서

          깨어나 부화, 한지 60일 동안은

           

          어미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줍니다.

          하지만 새끼가 다 자라면

           

          그때부터는 먹이 사냥이

          힘에 부치는 어미를 위해서

           

          자식이 힘을 다하여

          어미를 먹여 살린다고 합니다.

           

          중국 진나라 시절의 이야기

          가운데 이런 까마귀의 습성을 비유한

          일화가 있습니다.

           

          능소화 꽃이 피었습니다 (2026) : 네이버 블로그

           

          진나라 왕이 덕망 있고 학식이 깊은 이밀(李密)

          이라는 선비에게 높은 벼슬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밀(李密)은 관직을

          맡을 수 없다고 공손하게 거절을 했습니다.

           

          왕은 이밀(李密)에게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부모불효사후매(父母不孝死後悔)

          (부모님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후회한다)

          이제야 알겠습니다.

           

          전하 제게는 늙고 병든

          할머니가 한 분 계십니다

           

          나라의 일도 소중하지만

          늙은 할머니를 제가 모셔야 합니다.

           

          부디 까마귀가 어미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제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는

          날까지 만이라도 봉양하게 해 주십시오.

           

          진나라의 왕은 이밀(李密)의 효심에 감동하여

          그에게 큰 상을 내렸다고 합니다.

           

          능소화 | 유토이미지 검색 결과

           

          자식이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을 이르는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은 여기서 유래했답니다.

          ()나라의 이시진(李時珍)이 쓴

           

          의학서적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어미 까마귀는

           

          새끼가 부화한 지 60일 동안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지만 이후 다 자란 새끼가

           

          먹이 사냥에 힘이 부친 어미를 먹여

          살린다는 기특한 기록이 있습니다.

           

          까마귀가 어미를 되먹이는

          습성을 반포(反哺)라고 하는데

           

          이는 극진한

          효도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능소화' 포토 이미지 - 스톡이미지·사진·일러스트 다운로드하고 AI편집까지 한 번에 |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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