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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과 수국이 어우러진 테라스형 정원, 초안산 수국동산

작성자개미군단장 海山배기현|작성시간26.06.18|조회수43 목록 댓글 0

국내여행/서울생태연못과 수국이 어우러진 테라스형 정원, 초안산 수국동산

kangdante2026. 6. 18. 06:15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초안산은 노원구 월계동과 도봉구 창동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해발 114.1m의 나지막한 야산이지만, 경사가 완만하고 우거진 수풀 사이로 여러 갈래의 길이 이어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초안산 수국동산에서는 오는 2026. 6. 20(토)부터 6. 21(일)까지 이틀간 초안산 수국동산과 염광고등학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6 초안산 수국축제'를 개최한다.

 

 

초안산 수국동산은 과거 쓰레기 투기장과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되었던 산림을 정비하여, 2023년에 새롭게 조성하야 문을 연 서울의 대표적인 수국 명소라 할 수 있다.

 

초안산 수국동산은 약 15,890㎡ 규모의 테라스형 정원에 폭포와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함께 아나벨ㆍ엔들레스썸머ㆍ별수국 등 총 20종 약 1만1천본의 수국이 식재되어 다양한 품종이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초안산 수국동산 축제장에는 축제 기간 중 무더위 대책으로 수국동산 피크닉장과 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 차양형 그늘막을 설치하고, 보행로에는 시원한 냉풍기와 쿨링포그를 운영하기도 한다.

 

축제기간 중에는 초청 가수의 공연을 비롯하여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위해 푸드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고 하며, 수국 아치로드와 수국꽃 폭포 등 6곳의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수국은 수국과에 속하는 갈잎떨기나무로 원산지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지역이며, 초여름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토양의 성질과 피어난 시간에 따라 꽃의 색상이 다채롭게 변하는 신비로운 식물이다.

 

수국의 종류로는 공 모양으로 둥글게 피어나는 ‘일반 수국’을 비롯하여 가장자리에만 화려한 장식꽃이 피고 가운데에는 진짜 암수술이 있는 참꽃이 피는 ‘산수국’, 꽃송이가 고깔이나 원뿔 모양으로 길쭉하게 피어나는 ‘나무수국’, 그리고 탐스러운 흰색 꽃송이가 주먹 두 개 크기만큼 크게 자라는 ‘아나벨 수국’ 등이 있다

 

 

수국의 가장 큰 특징은 토양의 산성도(pH)에 따라 꽃 색깔이 결정된다는 점이며, 이것은 식물체 내의 '델피니딘' 성분이 알루미늄 흡수량에 따라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산성 토양은 알루미늄이 잘 흡수되어 푸른색ㆍ보라색 꽃이 피어나며, 중성 토양은 푸른빛과 붉은빛이 섞여 묘한 자주색ㆍ보라색을 피고, 알칼리성 토양애서는 알루미늄 흡수가 차단되어 붉은색ㆍ핑크색 꽃이 피어난다. 특히 흰색 수국(아나벨 등)은 유전적으로 색소가 없어 토양과 상관없이 계속 흰색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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