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맛집부산 미쉘린이 아닌데도 미쉘린을 제치고 유명한 일본식 카레 전문 맛집 요코 본점
Catherine032026. 6. 11. 18:10
요코 요코!!! 요코 본점을 아시나요??? 하하하하하 부산에서도 이미 너무 유명한 곳이래요!!! 미쉘린 가이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거랑 별개로 꼭 한번 가봐야 한다는 카레 맛집이래요!!! 어디서 보니까 대기는 죽어도 싫어하는 가족도 기다려서 먹는 집이라 하던걸요???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동래읍성과, 복천 박물관 일정을 짜고 식당을 찾아 정한 게 아니구요!! 이 요코를 가기 위해 요코를 일정에 넣어놓고! 일정을 짜다보니 같이 간 지인이 동래읍성을 가볼만 하다 해서 일정에 들어가게 된거였어요! 하하하하하하
저희는 명륜역에서 걸어 올라가 동래읍성을 보고 반대로 내려오며 복천 박물관을 보고 내려와 동래역 근처에 있는 요코 본점을 찾아 갔어요!!! 사실 다 걸어다니다 보니 너무 힘들어 지쳐 있었어요!!! 지도상으로 보면 거리가 아주 힘든 거리는 아닌데, 부산은 지형이 높은 곳이 너무 많아서 같은 거리라고 해도 그 힘듦이 완전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날도 살짝 습한데다 너무 더워서 둘다 더위를 먹은 것 같은 느낌이 강했어요!
그러다 보니 서로 재미로 얘기하던 티키타카가 안되고, 투닥투닥 거리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싸우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한쪽이 굉장히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전날 다닌 피로도 안 풀린데다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계속 걸어다니니 힘들만 했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정이 힘들면 우리 이러다 싸울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숙소 가서 쉬고 나오자 얘기도 나왔는데, 먹고나면 또 괜찮을 수 있으니 밥 부터 먹어보자 하더라구요!!! 그래도 요코는 포기할 수가 없었나봐요!! 하하하하하하
이미 복천 박물관에서 나온 시간이 2시반이 훌쩍 넘은 시간이라 도착하니 세시쯤이었던 것 같아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그건 아니었어요! ㅎㅎㅎ
요코 식당 외부 모습이에요!!! 진짜 특이하다고 생각한 게 전혀 같은 건물이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외형의 건물 앞쪽에 붙어 있더라구요!!! 그것도 신기한데, 저는 식당 외부 느낌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ㅎㅎ
식당 내부의 모습이에요!!! 저희가 간 시간이 엄청 애매한 시간이었어서 그런지 조용히 저희만의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서 더 좋았어요! ㅎㅎㅎㅎ 평일에 세시 조금 넘어서니!!!! 그래서 가능했던 것 같고, 원래 식당 오픈이 11시 30분인데 오픈 하면서 부터 금새 사람이 많아진다고 해요! ㅎㅎㅎ
아!!! 어디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원일 셰프님이 엄청 극찬한 식당이라고 해요!!!
메뉴는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는데요!!! 사실 제가 포뇨를 진짜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 벨소리도 지금 포뇨 OST로 해놨는데!!! 아니 이렇게 포뇨 케릭터로 설명을 해 놓으신거에요!!! 보고는 여긴 안 좋아할래야 안 좋아할 수가 없겠다!! 막 이랬어요!
ㅎㅎㅎㅎㅎㅎ
사실 주문 할 때 까지만 해도 같이 간 지인이 아직 예민함이 풀리지 않았을 때라 조금 투닥거림이 있었거든요! 메뉴를 정하는데 계속 제가 얘기를 해줘도 날카로움만 많이 서 있고, 잘 못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직원분을 불러서 메뉴 정하는데 도움을 받았는데, 직원분이 해주신 얘기가 제가 한 말이랑 또 똑같아서!! 근데 거기에는 수긍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쫌 제가 뿔이 났었는데!!! ㅎㅎㅎ 사실 이런걸로 싸우진 않아요!! ㅎㅎㅎ 저도 지인이 그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는 걸 아니까!! ㅎㅎㅎㅎ 지인도 나중에 사과를 했어요!! 너무 힘들었어서 정신이 없었대요! ㅎㅎㅎㅎ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저희는 대표메뉴인 카레와 오코노미야끼를 주문했어요!! 둘다 힘든데 맵고 땀흘리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카레는 진한 카레로 시켰구요!! 카레는 진한카레 매콤카레 이렇게 2개 메뉴가 있어요! ^^ 그리고 규카츠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규카츠 토핑 추가를 했어요! ^^ 원래는 음료는 따로 잘 안마시는데!! 저희가 이미 더위먹은 것 같은 상태고 해서 저는 자몽에이드 지인은 사이다 이렇게 음료도 한잔씩 시켰답니다!
주문 한 메뉴 중 음료가 제일 먼저 나왔어요!!! ㅎㅎㅎㅎ 자몽 알갱이가 엄청 많이 들어 있던데요!? 진하고 맛있었어요!!! ㅎㅎㅎㅎ 진짜 둘다 음료를 쭉쭉 들이켰던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시원하게 한입 마시고 보니 이제 주변이 눈에 들어왔어요!!! 식당 운영 철학 같은 느낌의 글귀도 있고!! 또 메뉴 설명 내용의 글귀와 그림도 있었어요!! 이런 마음으로 운영을 하시니!!! 잘 되실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ㅎㅎㅎㅎㅎㅎ
곧이어 카레가 나왔어요!!! 저희가 추가한 규카츠가 올려져 있었는데!!! 와!! 규카츠 굽기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ㅎ 어렸을 때는 핏기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못 먹었거든요!! 무조건 웰던이나 그나마 미디움 웰던은 조금 먹었던 것 같아요! 근데 나이들고 보니까 레어나 미디움 레어가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ㅎㅎ 규카츠는 진짜 땟갈부터 달라서 사진을 가까이서도 찍어버렸어요! ㅎㅎㅎ
그리고 수란도 너무 이뻐요!!!! ㅎㅎㅎㅎㅎㅎㅎ
고기가 너어어어어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아!!! 요코의 카레는 먹는 방법이 따로 있어요!! ㅎㅎㅎㅎ 그릇 아래 접시가 하나 더 있잖아요!!! 위에 그릇을 분리해서 아래 있는 접시에 규카츠 토핑이며 하루타카나, 후쿠진스케 등을 올려줘요!! 그리고 밥이랑 비비느냐??? 아니죠 아니죠 절대 아니죠!! ㅎㅎㅎㅎㅎ
밥 위에 수란, 쪽파, 카레 양념만 살짝 비벼주는거에요!!!
그리고는 그냥 덥밥 먹듯이 카레와 밥을 떠서 덜어놓은 토핑들이랑 같이 먹어주면 돼요! ^^
보기에 이뻐보이진 않지만!! 카레밥은 이렇게 준비 해주시면 돼요!! 그리고 취향껏 규카츠도 올려서 먹고!!! 하루타카나, 후쿠진스케 등 토핑만 얹어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하루타카나는 갓절임 같았어요!!! 좀 매콤한 느낌??? 그리고 후쿠진스케는 일본식 무절임이에요! ㅎㅎㅎ 후쿠진스케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세가지 토핑 다 얹어서 와사비 듬뿍!!! 이게 저는 제일 좋았어요! 하하하하하 그럴 수 밖에 없었을까요? ㅎㅎㅎ
그리고 저희가 주문 한 오코노미야끼에요!!!! 진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니!!! 그런데 또 안에 오징어며 새우가 엄청 통통거리는 식감을 자랑하며 안에서 존재감이 빡!!!! 하..... 얘기하면서 사진 보니 너무 생각 나네요!!! 야채들도 아삭하니 부드러우면서도 너무 식감이 좋았어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진짜 둘다 연신 감탄하면서 먹었는데!!! 지인이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보니 기분이 어느새 다 풀려 있는거에요!!! ㅎㅎㅎ 그러면서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규카츠도 많이 양보해주고!!! ㅋㅋㅋㅋ 오코노미 야키도 제가 훨씬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일본식 카레랑 오코노미야끼 좋아하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점심을 이렇게 즐기고 오셔도 너무 좋을 것 같은데!!! 맛집이면서도 동시에 이자카야로도 운영하시더라구요!!! 저녁에 오셔서 한잔 하시면서 드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