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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흑사병과 독종의 재앙

작성자은혜와 공의|작성시간19.12.03|조회수15 목록 댓글 0

>> 때가 어느 때인데 중국에 페스트가… 항생제 쓰면 치명률 10% 이하로

 

[메디컬 인사이드] 베이징서 꿈틀대는 ‘페스트 공포’

1990년 이후 주로 아프리카서 발병

쥐벼룩 물려 고열·두통·근육통 시달려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관리 신경 써야

정부, 테러 대비 100만명 분 항생제 보유




 

세상의 기억에서 잊힌 페스트가 가까운 중국 베이징에서 발생했다. 지난달 중국에서만 환자 4명이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가 페스트 풍토병 지역인 네이멍구 자치구 주민이었다. 이 중 2명은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호흡기 전파가 가능한 ‘폐 페스트’ 진단을 받았다. 인구 밀집 지역에서 환자가 나온 터라 공포가 컸다.

 

질병관리본부는 네이멍구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직항 노선이 없고, 베이징에서 보고된 폐 페스트 환자 접촉자 중 유증상자가 없어 추가 전파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다. 전파되더라도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다.

 

● 중세 유럽 인구 3분의1의 목숨을 앗아가

 

페스트는 페스트균으로 알려진 그람 음성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인수공통감염병(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리는 감염병)이다. 고대 북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 발병한 기록이 남아 있고, 성경 새뮤얼서에도 페스트로 의심되는 질병의 기록이 있다. 6세기 비잔틴 왕국에서 대규모로 유행했다는 기록도 있다. 14세기에는 중국에서 시작한 유행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확산해 당시 유라시아 대륙에서 1억명 이상이 사망했다. 마지막 대유행도 1850년대 중국에서 시작됐다. 윈난에서부터 광저우까지 퍼졌고, 1894년에는 홍콩으로 확산했으며, 이후 남아프리카, 미국, 태국, 스리랑카, 인도, 유럽으로 전파돼 1900년대 초반까지 유행했다.

 

하지만 이후 위생 상태가 좋아지면서 ‘유럽의 역사 지형을 바꾼 감염병’으로 불리던 페스트의 기세도 꺾였다. 지금은 의학 기술이 발달해 치명률이 낮아져 중세 유럽 인구 3분의1의 목숨을 앗아갔던 것처럼 맹위를 떨치지 못한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페스트는 1990년 이후 주로 아프리카에서 발생하고 있다. 2010~2015년 환자가 3248명 발생해 이 중 584명(치명률 18%)이 숨졌다. 마다가스카르·콩고민주공화국·페루에서 유행했고, 우간다·탄자니아·중국·러시아·키르기스스탄·몽골·볼리비아·미국 등에서 산발적 발생이 보고됐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2017년 8월부터 11월까지 2417명의 환자가 나와 209명이 사망했다. 이중 폐 페스트가 1854명(77%)으로 가장 많았다. 콩고민주공화국 이투리주에서는 올해 2~10월 3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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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명적인 흑사병이 우리와 가까운 중국 베이징에서 발생했다. 지난 달에만 4명의 환자가 인구 밀집지역인 베이징에서 발생하여 이것이 중국 전역과 가까운 우리나라에까지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때 중세 유럽 인구의 3분의 1의 목숨을 앗아갔던 흑사병은 성경에서는 ‘독종의 재앙’으로 등장하는데, 애굽에 내려진 10가지 재앙들 가운데 6번째 재앙이 ‘독종의 재앙’(출 9:9)이었고, 사무엘상 5장에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블레셋 사람들이 법궤를 빼앗아 다곤 신당이 있는 아스돗 지역에 두었는데, 이때 하나님이 이곳에 독종의 재앙을 보내 아스돗 지경 사람들이 거의 멸절될 위기를 겪었다 기록하고 있다(삼상 5:6). (스가랴 14장 12절의 사건을 흑사병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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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Zechariah’s Vision of Plague of Rotting Flesh Appears in China

 

이처럼 성경에서 완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도구로 묘사되고 있는 독종, 페스트(흑사병)가 또 다시 창궐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감람산 강화에서 예수님이 마지막 때에 등장할 재앙들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신(눅 21:11) 치명적인 온역(전염병)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재난(birthpain)의 시작’이라 하신다. 이제는 죄악과 질병이 창궐한 세상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고 언제든지 부르시면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갈 때라는 뜻이다.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출애굽기 12장 11절)



언제든지 명령이 떨어지면 온역과 재앙이 창궐한 애굽땅을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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