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기독교에서 차용하는 '아버지' '하나님'
[느낌표] : 천주교 에서는 하느님 (하늘에 계신주), 개신교에서는 하나님(하나밖에 없는 유일하신 주)라고 우주의 절대자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번역된 히브리어의 "엘로힘" 이라는 말 뜻에는 '하나' '하늘'의 뜻은 없다. 엘로힘의 뜻은 '강함' '전능한' 의 뜻이 있을 뿐이다.
또한 구약에만 등장하는 이스라엘의 주신을 개신교에서는 '여호와" 카톨릭에서는 '야훼'라 부르고 있다. 하나님의 이름조차 헷갈리는 현상을 종교 개혁당시 성서를 해석하던 언어학자들의 편견과 오해가 빗어낸 작은 실수라고 보아주면 될까!
중요한 문제는 신약에 등장하는 예수성자는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을 단 한번도 부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왜 그럴까? 여기에 유대교와 개신교의 사상적 이질성을 보는 해답이 숨어있다...!
◇ 기독교에서 차용하는 '아버지' '하나님'
기독교 세계에서는 우주절대자 이름을 갖다가 보통 어떻게 부릅니까? '하나님'이라고 부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충분히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라는 건 하나 밖에 없는 님, 이렇게 말씀하시고요. 또한 기독교 경전에 나와 있는 성경에는 여호와, 이렇게 해서 여호와라는 호칭도 쓰고 있죠. 분명히? 또한 메시아라는 호칭도 쓰고요. 정리하면 하나님의 존재를 유일신적 사관으로 보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원래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서양에는 없는 호칭이고요. 우리나라에 오게 되면서 부른 호칭입니다. 기독교 선교사를 보게 되면 서양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기독교 사상을 전파하게 될 때 선교사 회의를 하게 됩니다. 절대자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쓸까. 해서 여호와를 믿으시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까요. 조선 백성들이 아무도 알아듣지 못한다고 고민을 했답니다. 초기에. 그래서 두 번째로요 그럼 그게 안 되니까 천주님이라는 호칭을 써보자. 해도 잘 먹혀들어가지가 않았답니다. 그런데 조선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한 결과 길만 가다 엎어져도요. ‘아이고, 하나님.’이런 호칭이 무수히 쓰는 언어를 관찰했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조선 사람들이 예로부터 우주 절대자를 부르는 호칭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구나. 그래서 이거 하나님이라고 하면 쉽게 알아듣겠다 해서 하나님이라는 호칭으로 바꿨어요.
서양에서 오는 GOD, 이걸 갖다가 조선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하나님이다 하면은 잘 믿을 거다. 그런데 이 전략은요 정확히 적중을 해가지고. 조선 사람들이 우리가 고대로 믿어왔던 하나님이 바로 서양에서 온 사람인가보다. 이렇게 호칭의 동일성을 스스로 인정해가지고 대거 전파를 했거든요. 여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어요 보면은. 그래서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본래 우리 민족이 믿어왔던 호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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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일반적 용어로써의 하나님(사전적 해석)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민족은 지구상에서 오로지 한민족 뿐입니다. 하느님,한울님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근대화 이후 외래종교에서 이 용어를 차용한 다음부터는 우리민족이 9000년전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에서 형성된 이래 단절없이 사용해 온 하나님에 대한 개념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외래종교에서 차용하여 사용한 하나님 개념은 불과 100-200년사이에 일반적인 개념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이상한 사실은 사전을 찾아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 우리말 큰 사전(한글학회)-한글과 컴퓨터 cd롬 -에 실린 하나님에 대한 내용 ① 하느님. ② <예수> 스스로 있으면서 우주만물과 인류를 창조하고 타락한 사람을 구원하려고 참된 사랑의 섭리와 공의로운 심판을 베푸시는 유일신 여호와. 한글 우리말 큰 사전(한글학회)-한글과 컴퓨터 cd롬 -에 실린 하느님에 대한 내용 ① 하늘의 높임말로 불가사의하고 초자연적인 신앙의 대상을 가르킴. 한:상제,상천 ②. 천공,천제,하나님 ①. 황천 ②.참조 한얼님,한울님 ② <천주> 창조의 절대능력과 구원의 완전한 사랑으로 우주만물과 인류를 다스리는 유일신 야훼. 한 상주,신,천주 [하나님 맙소사]기막힌 일을 당하거나 보거나 할 때 몹시 탄식하는 소리 계몽사 시디롬 백과사전에 실린 하느님에 대한 내용 (계몽사 백과사전 CD롬에는 하나님은 나와 있지 않음 종교에서 믿음(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절대자. 사람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능력을 지닌 존재로서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하여 다스리며, 인류의 선악을 가려 재앙이나 복을 내린다고 믿어 숭배하는 대상을 말한다. 프로테스탄트에서는 우주의 창조자이며 전지 전능한 신으로서 하나님이라 부르고, 카톨릭교에서는 하느님 또는 천주라고도 한다. 그리고 천도교에서는 한울님이라 하고, 민속 신앙에서는 상제上帝 또는 천제天帝라고 한다. ◎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의 용어 차용의 역사 기독교에서 바이블을 한글로 처음 번역한 것은 스코틀랜드의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에 의해서입니다. 1882년과 1883년 그는 누가복음전서를 처음으로 한글로 번역했습니다. 그 중 1882년본에는 "...... 두사람이하느님의압페셔올운쟈라.........." 와 같이 하느님을 사용했습니다. 1883년본에는 "..... 두사람이 하나님의 압페셔 올은쟈라......"와 같이 하나님을 사용했습니다. 다음으로 바이블을 번역한 사람은 이수정입니다. 이수정은 박영효와함께 일본에 수신사로 건너가 일본인 목사 야스가와에게 세례를 받았고 1885년 신약마가복음서언해를 일본에서 출간했습니다. 신 자예슈크리슈도스 복음 神의 子耶蘇基督의 福音이니...... 그 책은 위와 같이 하나님 대신 신(神)으로 번역하고 한글 토를 달았습니다. 그 다음 1887년 서울에 있던 5명의 선교사인 언더우드,아펜젤러,알렌,스크랜튼,헤론이 한국어 바이블 번역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여기서 언더우드는 1893년 찬양가를 펴내면서 하나님이나 샹뎨(上帝),텬주(天主)를 사용하는대신 참신,여호와를 채택하여 사용하였으나 그 반응은 극히 미미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1894년 번역자회는 신의 명칭에 대하여 표결에 부쳤고 투표결과 텬주:하나님=4:1 로 나타났습니다. 그 러나 절대다수의 선교사들은 선교활동에 다른 용어와 비교할 수 없이 효과적인 하나님 명칭을 사용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게됩니다.여기서 표결결과는 유명무실해지고 텬주와 하나님의 명칭은 한동안 공존하게됩니다. 기독교의 신에 대한 한글 번역에 있어서 이 복잡하고 치열한 논쟁에서 1906년부터 더 이상 텬주는 사용되지 않고 하나님이 채택되었습니다. 당시 선교사들의 절대다수가 다른 여러 명칭대신 하나님을 사용하기를 갈망했던 바로 그 이유에서 하나님 명칭이 얼마나 우리민족에게 중요하고 소중한가를 알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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