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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반 기 술

[스크랩] 알아야 뭘 하지~~ㅠㅠ

작성자센타장|작성시간09.10.09|조회수134 목록 댓글 0

슬랩등반을 잘할 수 있는 방법..
슬랩은 암벽등반에 가장 기초가 된다.
특히 화강암으로 된 인수봉이나 선인봉에선 슬랩을 모르고선 등반을 할수조차 없다. 
지방에서 온 등반가들은 인수봉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슬랩이 어렵다는 말이다. 
지방은 인수나 선인처럼 긴 슬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지방에서 한다하는 클라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기도 하다. 
슬랩을 인공 암벽장에서 연습하는데도 한계를 가지고 있다. 
잘할수 있는 비결은 자연바위에서의 반복적인 경험과 자기만의 방법을 축적하는 것이 
슬랩 등반의 비결 같다. 대체로 크랙에서의 추락은 중상이지만 슬랩에서의 추락은 단순한 
추락 일 뿐이다. 부상이 없다 는 것이다. 
슬랩등반은 손도 중요하지만 발로한다. 
슬랩은 발로 체중을 지탱하고 손으로는 바란스를 유지한다. 
그러나 문제는 발이 밀릴 것 같은 불안감이다. 더구나 손은 잡을 것도 없고 밋밋한 바위만 있을 뿐....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손가락전체를 구부려서 바위을 움켜쥐듯 힘을 줘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손만 올라가 있을 뿐 힘을 주지 않는다. 
손가락 첫마디가 구부러질 정도로 힘을 줘야 한다는 것 인데 이것도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 벽돌같이 각이진 물건을 손가락으로만 잡고 돌리던지 풋셥을 손가락을 세워서 
하는 방법도 있다. 턱걸이도 철봉이 아닌 각목으로 만들어 손가락으로 하던지 장비점에서 파는 턱걸이용 기성품이 있다. 
발을 쓸때는 콩알만한 홀드라도 있으면 그곳을 암벽화 끝으로만 밟아내려고 
하지말고 암벽화로 감싸듯 하는 기술을 써야하고. 홀드가 없을 때 당황하지 말고 
슬랩에 발을 딛는 순간에 발가락부분을 안쪽으로 비틀고 바위에 접지한 다음 
발가락부분을 밖으로 비틀어서 바위와 발바닥을 접착시키듯 해야한다.(스미어링-Smearing)) 
이렇게 하면 슬랩에 있는 돌기사이로 암벽화의 바닥부분이 밀착된 느낌을 받고 
마음적으로 안정감을 갇게 된다. 
슬랩등반은 발과 다리의 힘도 대단히 중요하다. 
발을 옮길 때 에도 그냥 사뿐히 옮기려고 하지 말고 바닥을 차면서 이동시켜야 상체를 옮길수 있다. 이때 다리와 발목의 힘이 많이 필요하다. 평소 계단오르기, 손은 뒷짐지고 앉았다 일어섰다 를 반복하고 힘이 길러졌다고 생각되면 한쪽 발로만 해보면 발의 힘은 길러진다. 
발을 옮기기 전에 어디에 발을 옮겨 놓으면 최적지일까를 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왼발을 짚고서 오른발을 짚을 곳을 항상 내려다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얼마만큼이라도 움푹 들어간 곳, 돌기가 가장 큰 곳, 실크랙이라도 있는 곳을 선택해야한다. 
이때 명심해야할 것은 한번 이동했으면 그곳을 믿으라는 것이다. 
믿지 못하면 이동은 불가능하고 다리가 오토바이를 타게 된다.(덜덜덜...) 
가장 중요한 것은 슬랩등반은 걷는 동작과 정반대의 동작이라는 것이다. 
왼발이 올라가면 왼손이 올라가고, 오른발이 올라가면 오른손이 올라가는 것이다. 
이때 왼발이 올라가고 왼손이 올라갔을 때 다음동작이 오른발이 올라가는 것인데 
오른발을 자기가 선택한곳을 밟을 때까지 절대 왼손을 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3지점이 되서 바란스가 유지된다. 
또 슬랩에서의 이동은 배를 바위에 붙이는 동작을 잊어선 안된다. 
궁둥이가 하늘을 보면 거의 추락이다. 바란스가 깨지게 되는것이다. 
또 동작이 크면 안된다. 바위에 붙듯이 살살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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