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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 반 기 술

등반(바위)용어

작성자센타장|작성시간08.06.09|조회수80 목록 댓글 0

◈겔렌더(Gelander) :
원래는 토지, 지대, 지형 또는 광활한 산야를 지칭하는데, 등반연습장으로 전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암벽 등반의 켈렌더라 하면 쓰는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보통 10m 정도의 크랙 암벽에서 두세 피치 크기의 암장을 말한다.
겔렌더는 그 성격상 기존에 설치된 하켄이나 확보 지점 등이 확실한 것이 보통이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너무 의지해선 안된다. 또한 최근에는 자유등반의 연습 대상지의 뜻으로도 쓰인다.

◈슬랩(Slab) :
신발의 마찰력에 주로 의존하여 등반하는 경사 30∼70도 사이의 바위사면.

◈페이스(Face) :
슬랩보다 경사가 심한 바위벽면으로 발보다는 팔힘에 많이 의지하는 바위벽.

◈침니(Chimney) :
두 면 또는 세 면이 암벽으로 둘러 싸이고 그 속에 등반자의 몸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바위 틈새.

◈촉스톤(Chock stone) :
침니나 크랙 사이에 낀 돌.

◈크랙(Crack) :
손가락이나 손자체, 발, 팔을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이를 가진 바위 틈새. 반신을 낄 수 있을 정도까지를 말한다.
핑거크랙/핸드크랙/벙어리크랙, 좌향크랙/우향크랙/직상크랙 등으로 부른다.

◈리스(Riss) :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아주 가는 틈.

◈디에드르(Diedre) :
크랙의 양쪽벽이 직각으로 만나는 곳.

◈칸테(Kante) :
암벽에 형성된 능선 형태의 바위 모서리. 즉 암벽에 크게 튀어나온 바위의 긴 모서리로서 낙석이 적은 편이다.

◈리지(Ridge) :
흔히 가파른 암릉을 총칭하지만, 주로 암릉보다 규모가 작고 급준한 바위 능선을 말한다.

◈걸리(Gully) :
빗물의 침식작용으로 생긴 골. 침니보다 넓으며 물이 흐르거나 돌 등으로 채워져 있기도 한 통로

◈꿀르와르(Couloir) :
눈사태나 폭우에 씻겨 형성된 급경사의 골. 낙석의 위험이 있는 곳이며, 선등자가 있을 때나 눈이 녹는 시즌초의 산에서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룬제(독어), 리네(독어), 걸리(영어), 꿀르와르(불어) 등을 같은 의미로 쓰고 있는데, 룬제는 걸리나 리네보다 얕은 골을 일컫는다.

◈렛지(Ledge) :
두세 명이 발을 딛고 설 수 있는 바위턱으로 확보를 보거나 횡단할 때 이용된다.

◈테라스(Terace) :
렛지보다 큰 바위턱으로 확보는 물론 숙영도 가능한 곳.

◈오버행(Overhang) :
암벽이나 빙벽에서 수직 이상의 경사도를 가진 바위의 한 부분.

◈루프(Roof) :
오버행의 아랫부분이 천장을 이루고 있을 때 그 수평부분을 말한다.

◈버트레스(Buttress) :
페이스 모양이 마치 가슴을 편 듯한 형태로 된 암벽.

◈스탠스(Stance) :
등반자를 능히 확보할 수 있을 만한 넓이를 가진 장소로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양발, 또는 한쪽 발을 충분히 디딜 수 있을 정도의 발디딤이 있는 부분.

◈밴드(Band) :
암벽중간에 가로, 세로로 마치 띠같이 생긴 부분.

◈나이프 엣지(Knife edge) :
바위가 날카롭게 모서리 진 바위면.

◈홀드(hold) :
암벽 등반에 있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곳이나. 발로 디딜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손잡이로 쓰이는 부분은 핸드 홀드, 발디딤으로 쓰이는 홀드는 풋 홀드라 한다.

◈핸드 홀드(hand hold) :
손잡이가 되는 바위의 요철 부분이다. 눈 높이보다 위에 있어 몸을 끌어올려야 하는 것은 풀(pull) 홀드, 허리 정도의 위치에 잡아당기는 언더(under) 홀드, 옆(가로) 방향으로 당기는 사이드(side) 홀드, 밀어 올라가는 푸쉬(push) 홀드, 손가락밖에 걸리지 않는 핑거(finger) 홀드, 그리고 힘을 내리 누르는 프레스(press) 홀드로 나눌 수 있다.

◈풋 홀드(foot hold) :
발디딤이 되는 바위의 요철 부분이다. 풋 홀드도 핸드 홀드와 같이 발가락만 딛는 것, 옆으로 딛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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