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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 1대 100 (역대 달인 공백기 분석) - 2026 개정판 (2)

작성자QP101|작성시간26.06.13|조회수10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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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 1대 100 (역대 달인 공백기 분석)

지금의 우리말 겨루기는 1대 100의 2011~2018년과 유사하다. 지금은 아무리 많아야 공식 달인이 2명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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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 블로그를 들여다 보다가 1년 전 달인 공백기 관련 글을 보았는데, 이걸 보고 개정판을 한 번 쓰려고 한다. 유감스럽지만, 사실상 변화는 없다고나 할까?

2019년 이후 3단계 체제로 바뀐 지 7년이 지났건만, 1대 100의 2011~2018년 1인 우승자의 상황과 유사한 건 변함이 없다. 이제 1000회 특집이 진행된지 2년 가까이 되었간만, 아직도 정혜숙 님이 최근 달인이며, 그것도 1주년을 맞이하기 직전이다. 1년 전에는 김형택 님이 오래도록 최근 달인이었는데, 지금은 이름만 바뀐 건 빼면 동일하다.

물론 예전에도 언급했듯이 올림픽 특집, 추석 특집, 최강자전, 방학특집으로 공식 달인 도전 횟수가 줄어든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출연진의 공부량이 달인에 도전하기에는 역부족이거나, 공부 자료의 미비 등도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출연진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거기다가 이제는 1단계를 자력으로 통과하는 것도 달인 3단계 진출만큼 힘들어졌고, 달인 지원권 체제에서 3단계 간 사람은 18명이고, 자력 통과자는 5명, 자력 달인은 이정재, 정혜숙 님 단 2명 뿐이다. 즉, 다시 말하면 13명은 달인 지원권 체제가 아니었다면 3단계를 밟지 못했다는 의미로, 이제는 1대 100 5000만원 타는 것보다도 더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모 블로거가 누차 말하는 '점수가 실력이다'라는 걸 입증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다. 문제 난도, 배점, 참가자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이를 입증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고, 그마저도 김인숙 님과 김춘식 님, 김한나 님처럼 불운에 잡히고, 언급한 정혜숙, 김형택 님 같은 실력자여야 될까 말까한 게 현실이다. 명예 달인이긴 하지만, 김소현, 손준호 부부도 달인 지원권 아니었다면 1단계 탈락했을 것이고.

이제 상반기도 다 끝나가는데, 하반기에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미X엔에서 방학특집 기획할 것 같고, 추석이나 아시안 게임, 1100회 특집(할지 의문이지만)까지 하면 공식 달인 기회도 줄어드는 터라 공백기가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을 듯 하다. 2026년 6월 8일 기준으로 볼 때, 다문화 (3회)+아시안 게임 (2회, 예상)+혹서기 (1회)+한글날 (1회), 올해 남은 본편 도전은 25번인데, 적어도 65~66대 달인 공백기가

이 top5에 들어가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시 한 번 살펴보기로 한다 (특집은 제외, 정규 회차만 계산).

1위: 7대 최초희, 김민영 - 8대 기은택 (72회, 1년 5개월 9일)

무려 약 1년 5개월만의 공백기를 깨고 최초 개인전 우리말 달인이 탄생되었다. 이렇게 공백기가 길어졌던 이유는 개인전으로 바뀌면서 문제 난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또한 2019년 3단계 체제와 비교해도 최장 공백기 기록으로, 당시엔 5단계 통과하기가 무척 힘들었고 특히 어휘 문제를 넘지 못하거나, 장단음 복병 문제에서 고배를 마시는 사례도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한석준 아나운서가 1,000회 특집 당시, 자신이 처음 진행한 날은 2005년 5월 2일이었는데, 첫 진행을 맡은 후 만 1년 4개월이 넘도록 달인이 한참 안 나와서 본인도 이거 잘못낸 거 아니냐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고 했을까? 아울러 그의 달인 이후 많은 달인들이 탄생해서 지금까지 이르고 있는데, 정작 각종 특집에는 불참해서 아쉬움이 남긴 하다. 특히 2024년 최강자전에선 각종 실력자에게 밀려서 18년 만의 브라운관 출연이 무산된 게 안타깝기 그지 않는데, 조만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특집이 나오길 바라본다.

2위 - 59대 강효실 - 60대 김은정 (67회, 1년 3개월 27일)

7~8대 달인과 맞먹는 공백기로, 기간으로 따지면 약 1년 3개월만이다. 회차 공백기로 따지면 67회며, 이 공백기를 깬 김은정 달인이 대단하다고 할까? 거기다가 이 두 분은 왕중왕전과 최강자전에도 나가셨고, 후자는 왕중왕까지 차지하기도 했다. 그만큼 공백기가 길다는 건 달인 문제의 난도가 높다는 건데, 후자는 2025 왕중왕전에 900회 특집 왕중왕이신 오애도 님과 같이 문제 출제자로도 나섰고. 그러고 보면 한 번에 달인되신 분들이 이 자리에 초대 받지 못한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아울러, 기은택 님 빼고 그 해 유일 달인들이 왕중왕전 나온 것도 마찬가지일테고, 하여튼 간에 기은택 님도 왕중왕전 같은 특집에 꼭 불러주기를...

3위: 64대 김형택 - 65대 정혜숙 (52회, 1년 2개월 22일)

이 공백기를 깨는 달인은 네 자리 수 회차의 최초 달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는데, 김형택 님 이후 넷자리 수가 시작된 회차부터는 7회 연속 1단계 탈락과 더불어 띄어쓰기 진출자가 드물었고, 방학특집이 끝난 뒤 2024년 하반기에는 그나마 나아지긴 했지만 띄어쓰기에서 1, 2개로 아쉽게 떨어지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중 이 타이틀에 근접했던 우승자는 1034회에 출연했던 최원석 님과 정혜숙 님이 달인이 된 이전 회차의 장아영 님이었다.

그러다가 그 타이틀을 얻은 분이 나타났는데, 그 분은 위의 글에 언급했으니 따로 하지는 않는다. 특히 이번 달인이 뜻 깊은 건 네 자릿 수 숫자 회차의 최초 달인 탄생이며, 방송일 기준으로 탄생된 30일의 달인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남은 일자는 4, 13, 18일). 거기다가 6월 이후 5회차에는 2000점 돌파자가 2명 나오고, 자력 통과자도 그 다음주에 나와서 기대를 가졌건만...

그게 전부였고 공백기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추세다. 공식 달인 근접자도 김춘식, 김한나 님 뿐이고... 3년 9개월의 명예 달인도 나왔건만, 아직도 66대 달인이 나오지 않는 게 안타깝고 1년 다 되어가는데, 빨리 최근 달인 정혜숙 님이라는 걸 더 이상 듣지 않는 날이 오기를...

4위: 14대 홍성옥 - 15대 함미선 (49회, 11개월 15일)

지난 주에 이 프로그램을 본 열혈 시청자들이라면 기억할 만한 달인으로, 당시 최고령 달인이라는 기록을 보유했던 달인이다. 그 뒤 42대 달인이신 구임순 님과 51대 달인이신 박교균 님이 동률을 이룬 뒤, 63대 달인이신 63대 달인이신 이혁무 님이 79세라는 나이로 그 기록을 깨셨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홍성옥 달인은 지금도 정정하시다고 하는데, 지금도 살아계신다면 84세가 되셨을 것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사셔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한다. 또한 함미선 달인 역시 3단계 어휘 체제에서 달인에 오른 2사람 중 한 명이다 (다른 달인은 박제경). 그만큼 이 때 우겨의 난도는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 지금은 어려워도 찍기가 그나마 통하긴 하지만, 이 때는 모두 주관식이니 사실상 찍기마저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 관문을 통과한 달인들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만 한다.

5위: 56대 조규진 - 57대 권기현 (47회, 1년 12일)

전자는 63대 이정재 달인이 나올 때까지 방청객이 있을 때의 마지막 달인이었으며, 이 회차를 기점으로 2013~2018년의 1대 100 1인 우승자처럼 달인이 나오는 공백기가 길어지고 있다. 그 뒤 오랫동안 달인 가뭄을 겪었는데, 그 동안 띄어쓰기 관문에서 대부분 고배를 마셨고, 817회에서 김미령 님만이 3단계에 도전한 게 전부일 정도로 달인 탄생이 힘들었다. 그러다가 권기현 님이 마침내 달인 가뭄 해소에 성공했다. 그도 유용재 님이나 심경숙 님과 마찬가지로 1대 100에서 최후의 1인이 된 바 있으며, 도골에서는 최후 5인까지 들기도 했다.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덕분에 달인이라는 자리에 올랐으며, 후에 2022 연말 왕중왕전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엄지인 아나운서 체제에서의 남성 마지막 달인이기도 하다. 아쉬운 건, 전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는데, 2024년에 최강자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실력자들에게 밀려서 얼굴을 드러내지 못했고, 왕중왕전이 불규칙한 우겨인 터라 만나뵙지 못한 게 안타깝다. 만약 나왔다면 53대 달인이신 이재익 님의 근황도 간접적으로 알 텐데, 그 점은 안타깝기만 하다. 조만간 조규진 님 뿐만 아니라, 다른 달인도 모습을 드러내는 날이 빨리 오기를... (물론 끝까지 고사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위: 65대 정혜숙 - 66대 ? (35회, 현재 진행형)

전술했지만, 정혜숙 님 이후 달인 가뭄은 도무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만약 2026년 10월 12일 (1096회)까지 달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면 여기 있는 top5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25 왕중왕전인 1064회와 설 특집 1070회는 집계에서 제외, 앞으로 회차 가산 안 되는 6월, 8월 다문화를 제외하면 9월 21일이나, 아시안 게임 주간이라 결방될 가능성이 높고, 10월 5일은 보나마나 한글날 특집으로 본편 대신 다른 특집이 예상되므로). 이미 공백 기간으로는 1년을 넘겼고, 경우에 따라선 1000~1099회의 공식 달인이 언급했던 분 밖에 없을 수도 있다.

물론, 난세에도 영웅은 나온다지만, 나올 기미는 보이지 않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부디 달인 가뭄이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이렇게 역대 긴 공백기 top5를 알아봤으며,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까 지금 달인이 안 나와도 옛날과 비교해보면 그리 길지만은 않다지만, 여전히 달인 탄생의 기쁨이 이전처럼 들려오지 않아서 안타깝기만 하다. 거기다가 내 기준이지만, 아직도 달인에 대한 처우는 개선되지도 않고 있다.

아울러 달인이 탄생되더라도 주목을 받는 사람은 극소수며, 오히려 초중고 학생과 외국인보다도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 일례로, 1000회 특집에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 사람들이 나왔는데, 글로벌 우겨 준우승, 우승자는 근황을 알려주고 문제 출제도 하고, 방학특집 고교생 우승자는 교사 특집에서 근황을 전해주고 문제를 출제하는 데 비해, 우리말 달인에게는 최강자전도 달인 도전자보다도 합격자가 적고, 1번도 왕중왕전에 나오지 못한 달인들은 전무했다. 거기다가 달인들의 근황은 최강자전 같은 대회에 나오지 않는 이상 듣기가 힘들다는 건데, 물론 사정상 출연을 고사하는 달인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달인들을 섭외해 주고 근황도 들으면 많은 참가자들이 열의를 갖고 도전하지 않을까? 그러면 시청률과 화제성도 어느 정도 오를 거라고 생각해 본다. 장학퀴즈와 도전 골든벨이 이런 이벤트를 많이 만들어서 2020, 2024년까지 존속한 걸 생각해 보면, 우리말 겨루기도 X튜브 다시보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구를 이용해서 실력자들이 주목받고, 다시 출연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인기가 상승할 거라고 생각해 본다. 우리말 겨루기가 보나마나 2주 뒤 다문화 특집 3부도 성대하게 홍보할텐데, 그걸 일반 편에도 똑같이 해서 달인 탄생으로 끝이 아닌, 달인들의 근황에도 힘썼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지만...

https://blog.naver.com/jonychoi/220328897121

우리말 겨루기 역대 달인들

2. 달인들의 연령대 및 고액 상금 (자료 : 위키) 3. 달인 연령대(개인전) 방송 당시 달인이 된 나이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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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달인들만 봐도 근황은 신문기사로 간접적으로 알려지거나, SNS로 알려지는 게 전부다. 그마저도 대부분의 달인들은 SNS를 사실상 전시용으로 사용하는 게 전부고, 기출문제를 올린 분 중에서 달인된 분은 한 사람도 없으니... 사실 이는 우겨만이 아닌 다른 퀴즈 프로그램, 아니 대부분의 분야에도 해당하는 거지만... 그 이유는 아래의 타 블로거의 글로 갈음한다.

https://blog.naver.com/jonychoi/223648826940?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총 상금 1억 원의 <우리말 최강자전>에 출전하시는 분들, 그리고 달인 등극을 꿈꾸시는 분들을 위한 귀띔 몇 가지

총 상금 1억 원의 <우리말 최강자전>에 출전하시는 분들,그리고 우리말 달인 등극을 꿈꾸시는 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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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더라도, 한 번 쯤은 기출문제 올리는 분 중에서도 달인이 나오기를 바라본다. 그러면, 활동을 많이 하는 분이니 홍보에도 도움이 되고, 시청률 상승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당장 위의 글을 봐도 그런 확률은 낮으니 안타깝기만 하다.

하여튼 간에, 앞으로는 여기 달인 공백기가 더 이상 바뀌지 않기를 바라본다. 그리고, 설령 길어지더라도 6개월 안에는 달인이 나오기를 바라본다. 이는 제작진도 마찬가지로, 2026년 3월 들어서 난도 낮추는 노력을 하지만, 참가자들의 실력이 그렇지 못하다보니 달인 가뭄은 도무지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어쨌거나, 조만간 달인 갈증이 해소되고, 그 달인 가뭄의 또다른 시작점이 아니라, 봇물 터지 듯이 달인 나오기를 바라본다.

이제 남은 3주는 다문화 특집 준비라고 봐도 무방하며, 다음 주 화요일 (6월 16일)에는 다문화 특집 상반기 남은 4명 (박승현, 박조안나, 홍세빈, 홍혜림)의 방영분이 녹화되며, 특별한 사항이 없다면 정혜숙 님이 65대 달인이 된지 하루 전인 6월 29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20일에는 하반기 다문화 특집 참가자 8명을 뽑는 예심이 펼쳐지며 (발표 일은 6월 25일), 일반편 예심도 6월 27일에 어김 없이 있다.

요즘 우겨도 시청률 정체인데, 하루 빨리 달인 탄생의 승전보가 들려오고, 아직까지 왕중왕전을 경험하지 못한 24명에게도 브라운관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봅니다. 물론, 예심 대기자들의 대기 시간 줄이기와 형평성 맞게 미리보기도 매주 올려지면 금상첨화고...

그럼, 끝으로 이 곡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7V79_fi3k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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