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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웬의 죽기 전 고백

작성자정명석|작성시간26.06.20|조회수12 목록 댓글 0

나는 지금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언하거나 입증하고 있다기보다, 믿음의 길에서 그 영광을 실질적으로 묵상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너무나 게으르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렇다. 나는 이제 믿음의 순례 길을 다 끝마쳐 가고 있다. 

그런 내가 지금까지 발견한 모든 악 가운데서도 가장 무서운 악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복음의 중요한 비밀들을 공공연하게 멸시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그 생명의 원리와는 관계없이 고백한다. 

그들은 참되고도 핵심이 되는 사실을 약화시킨 채로 기독교 신앙을 고백한다. 

그들은 신앙이라는 것이 겉으로 쾌활하고 용기 있어 보이면 되는 것인 듯이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부지런히 묵상하라고 권고한다. 그리고 그 영광에 대하여 계속 생각하라고 권고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묵상하는 일에 부지런하지 못한다면, 믿음의 중요한 행사들이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 못할 것이며, 중요한 순종의 의무들을 기꺼이 감당하지도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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