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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1> 보일러 차단기가 자꾸 떨어져요 !

작성자맨발의청춘|작성시간13.02.01|조회수2,900 목록 댓글 0

Q. 심야보일러 누전차단기가 자주 떨어집니다.

 

■ 차단기 ?

개폐 기구, 트립 장치 등을 절연물의 용기 내에 일체로 조립한 것이며, 통상 사용 상태의 전로를 수동 또는 절연물 용기 외부의 전기 조작 장치 등에 의하여 개폐할 수가 있고, 또 과부하 및 단락 등일 경우, 자동적으로 전로를 차단하는 기구를 말한다.

■ 배선용 차단기(MCCB, Molded Case Circuit Breaker)

교류 600V 이하, 직류 250V 이하의 저압 옥내 전로의 보호에 사용하는 Mold Case의 차단기를 말한다

Metasol 배선용 차단기 구조

배선용 차단기의 주 목적은 전선을 보호하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 전동기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 누전차단기(ELCB, Earth Leakage Circuit Breaker)

교류 600V 이하의 저압 전로에 있어서 인체의 감전 사고 및 누전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차단기이다.

 

Metasol 누전차단기 구조

지락 검출 장치, 트립 장치, 개폐 기구 등을 절연물 용기 안에 1조로 조립한 것을 말한다

■ 차단기의 특성

▷ 단락 차단

각 제품의 정격 차단 용량에 상당하는 단락 전류를 신속하게 차단한다.

▷ 시연(時延) 트립

차단기에 과전류가 흐르면 그 크기에 따라 일정 시간이 경과한 후 회로를 자동 차단하는 특성을 갖는다.

▷ 순시(瞬時) 트립

단락 전류가 흐르는 경우 순시(Instaneous Time) 차단한다.

■ 차단기 사용 환경

▷ 저온, 결빙, 결로는 기계적 강도 저하.

▷ 고온, 다습, 부식은 절연저항 저하 및 동작 불량.

▷ 부식성 가스, 염분, 부식은 절연저항 저하 및 접점의 도통 불량.

▷ 먼지, 증기는 기구부 동작 불량과 절연저항 저하 및 접점의 도통 불량 등을 일으키게 된다.

■ 차단기 점검

▷ 차단기는 500V 절연 저항계로 상간 및 대지 간의 절연저항을 측정하여 50MΩ 이하의 것은 교체.

▷ 절연저항 5MΩ 이하에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트립 됨.

▷ 핸들, 단자 등 탄화 현상이나 금속 용착물이 부착된 경우 신품으로 교체.

▷ 차단기 개폐 동작이 헐겁거나 차단기 접속 볼트나 단자 주변이 오염되어 있으면 교체.

▷ 몰드 케이스 균열이나 파손 시 교체.

▷ 테스트 버턴 작동 시 트립이 안되면 교체.

▷10년 이상 사용된 제품은 교체.

■ 차단기 고장 원인

▷ 투입과 동시에 트립

중성선 오결선 또는 누전으로 누설전류가 동작 전류치 이상으로 흐르게 되면 트립 되어 차단.

▷ 사용도중 트립

서지 및 노이즈 현상 또는 과전류 고온 등의 영향으로 차단.

▷ 표준 차단기가 40℃를 초과하는 고온 상태에서 사용될 결우 정격 사용 전류 저감률은

50℃ (90%) 60℃(80%)로 허용 전류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고온에서 사용하게 되면 허용전류 감소로 차단기가 쉽게 떨어지게 됩니다.

▷ 단자부 체결 불량으로 헐겁게 되면 접촉불량이 발생되어 발열로 인한 과열이 발생되며 차단기가 트립 되거나 접촉 부가 소손되어 타버림.

▷ 도전부 용단, 접점 마모, 소손, 먼지 또는 절연물 유입으로 통전 불량

[출처] LS산전 Meatasol 카타로그

 

 

■ 심야전기 보일러는 단상 220V/2P(2극) 또는 삼상 380V/3P(3극) 차단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차단기는 메이커 별로 각기 다르지만 1개에서 많게는 9개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1. 누전 차단기 자체 불량(5%)

차단기 2차측 전선을 분리한후 전원를 투입하여 차단기를 올리면, 부하가 없는대로 스스로 떨어지면 차단기 불량입니다.

[ 누전차단기를 똑같은 정격으로 교체 하시면 됩니다. ]

 

2. 히터 불량

누전 차단기 2차측을 분리 하였는데도 차단기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발열체(보일러 히터) 문제입니다(대부분의 70~80%).

[게시판, 심야보일러,심야전기보일러 히터 교체 방법 (도해) 참고]하여 자가 교체 하시거나 어려우시면

업체 의뢰하여 교체 하세요.

 

3. 전자접촉기(마그네트, 3~4%)

간혹 결로나 외부에서 침수로 인하여 전자접촉기 가 누전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배선불량 (1~2%)

 

전선 열화 또는 전선 피복이 까져서 보일러 몸체와 접촉되거나 주변 화재로 인하여 절연이 파괴되어 차단기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손상된 피복은 전기 절연 테이프로 감사주시고, 발열이나 화재로 전선의 절연이 파괴되었으면 교체 하셔야 합니다.]

 

 

5.. 보일러 내부 단열 상태가 좋지 않아 제어반으로 가열된 열이 전달 된다면 차단기가 열받아서 떨어 집니다. 

[ 제어함을 통풍이 잘되는 것으로 교체하거나,  뚜껑을 열어 놓아 통풍을 시키세요.]

 

6. 전선용량부족 ? 

통전 되고 있을때 차단기나 전선을 만지면 열이 나고 뜨겁다. ( 감전주의 !!! )

3상 보다는 단상일 경우 열이 높게 발생됩니다.(단상 전류가 3상 전류보다 3배정도의 큰 전류가 흐르므로 열이더 많이 발생됨)

 

가. 차단기는 정격용량도 중요하지만 전선 허용전류가 작으면( 전선 용량이 부족하면) 전선 및 차단기에서 열이 발생되고,

결과적으로 차단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 허용전류 및 정격에 맞는지 검토하세요.

 

나. 삼상의 경우 부하 분담이 이루어 지지 않으면 특정상에만 부하가 집중되어 차단 허용 전류를 초과 하게 됩니다.

: 적절한 부하 분담을 하세요.

 

 

예시.

10SQ전선에 삼상 30kW 보일러(45.6A)와 단상 5kW 온수기(22.7A) 를 사용하고 차단기는 60A가 사용된 경우.

부하의 합계 용량은 34kW(51.6A) 이므로 차단기는 떨어지면 안되지만,

한상의 합계 용량은 68.3A 이므로 차단기가 떨어 집니다.

같은 상에 또다른 제품이 연결되어 사용되고 있다면 당연히 떨어지겠지요.

: 게시판, "전선규격 및 허용 전류표"를 참조하시어 70% 범위 이내로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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