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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죽리는 축산분뇨악취에서 해방 중 입니다.

작성자모터킹|작성시간17.08.24|조회수98 목록 댓글 0

이사왔는데 그해 2015년 여름 축산분뇨악취가 엄청 코를 찔렀습니다.

숨도 못쉴정도의 굉장한 위력의 악취의 습격으로 창문도 못열고 

과연 내가 이 동네에서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들정도였습니다.

힘도 없는 내가 어떻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결국 정면돌파를 시도하엿습니다.

뜻이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악취 여론화 공론화를 시도하였습니다.

동네분들도 호응하고해서 설성면장에게 항의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고 플랭카드도 걸고

환경운동연합 카페에도 글을 올리고

국민신문고, 이천시청 민원 전화하기를 수십차례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7년 여름은 악취없는 좋은 공기를 맛 볼 수 있는 동네로 변해가는 중 입니다.

이제는 대죽리에서 좋은공기 마시면서 산책과 자전거타기를 마음놓고 즐길 수있게 협력해준

이천시청 관련 공무원들 노고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눈과 별이 반짝이고 공기까지 좋은 설성면 대죽리가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부터 좋은 동네가 되도록 선전 홍보도 많이해야겠습니다.

고생하신 공무원 여러분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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