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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팩트체크 시민 감시단에 함께해요!

작성자이천환경운동연합|작성시간16.07.28|조회수207 목록 댓글 0

팩트체크 함께해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하는 화학제품의 안전은 누가 지켜주나요? 제품을 생산하는 대기업이 지켜줄까요? 안전하다는 광고로 가득한 대형유통매장이 책임질까요?

정부기관은 제대로 된 정보라도 갖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어느 누구도 소비자들의 피해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환경연합이 팩트체크로 나선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을 만들어 팔기에 급급한 기업들에게는 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일, 시민들이 걱정하는 위해우려제품을 찾아내서 환경부가 위해성평가에 나서도록 하는 일, 최종적으로는 개별 생활화학제품의 원료를 모두 공개하고, 위험한 원료는 쓰지 않도록 하는 일, 이 모든 일이 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생활화학제품 팩트체크가 하는 일입니다.

팩트체크를 진행할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주세요.

- 815일까지 생활환경에 관심있는 회원, 시민 10명 이상 조직

감시단 명단(이름,이메일,연락처) 보낼 곳 : 김은숙 kes4858@kfem.or.kr

- 중앙과 소통할 팩트체크 감시단 연락담당자를 1인 정해 주세요.

- 시민감시단 참가자들과의 소통은 중앙사무처에서 하겠습니다.

팩트체크 밴드에 가입해주세요.

- 활동가들이 먼저 팩트체크 밴드에 가입해주세요. 시민감시단도 팩트체크 밴드에 가입시켜주세요.

시민이 요청하는 내용과 질의결과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밴드명: 생활환경팩트체크 http://band.us/#!/band/62219583)

활동가여러분도 팩트체크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세요.

- 언제 어디서든 궁금한 생활화학제품을 찍어서 밴드에 올려주세요.

- 10월까지 한 지역별로 1주일에 최소 1~2개의 제품사진을 보내주세요.

팩트체크 진행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1. 궁금한 생활화학제품의 앞/뒷면을 찍어 환경연합 팩트체크에 신고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성분이 궁금한지 같이 적어 보낸다. (문자 / 메일 / 밴드)

2. 중앙사무처 생활환경TF는 하루 한 차례 신고자들에게 접수완료 답장을 보낸다.

3. 매주 화/목요일 시민들의 신고내용을 모아 해당기업에 공문으로 질의한다.

4. 1주일 후 기업에서 오는 답변은 신고자에게 전달하고 홈페이지와 밴드에 공개한다.

5. 최소 월 1~2회 기업 답변을 모아서 논평이나 성명으로 발표한다.

6. 제대로 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항의활동도 진행한다.

7. 201610월까지 모여진 팩트체크 제품을 중심으로 위해우려제품 목록을 만든다.

8. 참여시민과 환경연합의 이름으로 위해우려제품 조사를 환경부에 요청한다.

자주하시는 질문입니다.

Q. 팩트체크의 구체적인 상이 그려지지 않는다.

A. 팩트체크는 시민참여형 생활화학제품 감시활동입니다. 기업에게 제품성분은 물론 안전성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라고 요구하는 직접행동입니다.

안전성 정보가 없는 제품은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시민들의 분명한 요구입니다. (No Data, No Market) 기업과 정부에게 시민들의 요구를 전달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모으는 활동이 팩트체크입니다.

그래서 팩트체크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에 팩트체크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 홈페이지 화면 확인하기: http://kfem.or.kr/?cat=4261

- [팩트체크] LG생활건강 신발을 부탁해기사: http://kfem.or.kr/?p=164590

Q. 팩트체크와 옥시불매 운동의 연결고리가 약하고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기 어렵다.

A. 지난 5월 환경연합 전국 50개 조직은 옥시불매 운동을 통해 시민의 분노와 우려를 확인했습니다. 공기청정기 항균필터 등 생활화학제품 안전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시민들의 요구가 문제가 되는 기업을 혼내는 것에서 멈추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생활환경 운동을 제대로 해서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를 성장시켜야 하는 것이 환경연합에게 요구되는 시민들의 바람입니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국정조사가 예정된 10월까지 옥시불매를 중심으로 활동할 것입니다. 동시에 환경연합은 생활환경 운동의 기틀을 다지는 캠페인이 필요합니다. 중앙위원회와 총처장단회의도 옥시불매에만 집중하지 말고 생활환경 운동으로 폭넓게 접근하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역조직에서 두 가지를 한꺼번에 진행하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지역 네트워크 상황을 고려하셔서 옥시불매 서명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시되 환경연합 자체 캠페인인 팩트체크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회원을 연결해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서명운동을 진행하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사무처 중심으로 주1회 팩트체크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Q.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는 것은 지역조직에 큰 부담이다.

A. 각종 현안으로 애쓰시는 지역조직에 또 다른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생활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는 지역 소모임이나 운동조직을 만든다는 것은 모든 지역에서 바라시던 바라고 생각합니다. 생활환경 운동 기반을 마련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보태주세요. 팩트체크에 참여하는 일반시민 역시 시민감시단에 포함되지만 좀 더 핵심적인 그룹으로서 지역조직에서 추천해주시는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선 지역에서 선발해주신 팩트체크 시민감시단의 기본적인 운영은 중앙사무처 생활환경TF가 담당하겠습니다. 시민감시단 교육에 필요한 자료(홍보물, 영상)를 만들겠습니다. 활동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매체(밴드)를 운영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사무처 생활환경TF에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생활환경TF 팀장: 염형철 / 장하나

부팀장 최준호(010-4725-9177)

시민감시단: 김은숙(010-8731-4858)

기업 및 정부질의: 황성현(010-2010-9937)

가습기특위 국정조사: 정미란(010-9808-5654)

홍보 디자인: 최예지(010-9780-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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