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 공부방법을 쓰기전에.. 저는 조금 다른 교재들을 사용해서..
도움이 될까 걱정입니다..ㅜㅜ
일단,
저는 모든 교재를 ebs중심으로 봤습니다.
공무원이나 군무원 기출문제를 보아하니, 비문학, 문학부분, 문법부분 으로 나뉘더라구요.
9급은 한문은 별로 없었기때문에, 솔직히 말하면, 맞추면 고맙고 틀려도 어쩔수없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원래 한문을 좋아하기도 했고, 관심도 있었기에, 조금 수월하긴 했지만,
답안지를 보면서 한문이 나오면 주의깊게 보았어요.. 그외엔 한문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ebs 파이널 모의고사라든지, 300제라든지 문제집을 분량을 정해놓고 풀었어요.
처음에는 300제문제집을 30개씩 10일동안, 그리고 그 다음에는 ebs 모의고사를 하루 한회씩.
그리고 중2였나? 국어가 문법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문제집 한권을 하루 한단원씩..
물론 채점도, 채점후의 풀이도 꼼꼼하게 했습니다. 자주 틀리는, 또 매번 헷갈리는 단어나 뜻은,
따로 정리해서 두었어요.
그리고 국사는.. 역시 ebs 강의를 봤습니다.
최태성 선생님 강의는 정말정말 강추..
대단히 잘 가르치십니다...
하지만, 이번에 느낀건, 국사50%, 근현대사50% 랄까...
수능스타일로 공부를 하신다면, 국사만 파고드는것 보다는,
근현대사 파트를 따로 공부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근현대사부분을 소홀히 하시면 큰코 다치실듯..
어쨌든, 국사 역시 ebs 동강을 많이 보았습니다.
필기도 열심히했구요, 버스나 지하철에서 틈틈이 필기노트를 보았습니다.
전공은..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생각보다는 쉽게 공부했습니다.
학교에서 썼던 전공교재와 자격증 취득할때 보았던 기본서 정도면 괜찮을것 같네요..
단, 시험장에서는 계산기를 쓸 수 없어서.. 시간이 조금 부족했습니다..ㅜㅜ
다른분들과는 다르게 공부했지만, 운이 좋았는지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 방법이 저와 맞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 내용은 면접 후기에 자세히 썼지만..
전 일단 스터디는 하지 않았습니다..
면접을 볼 당시에도 이 카페의 존재를 몰랐기때문에..ㅜㅜ
제 스스로 검색해가면서 예상문제를 뽑았구요,
거울을 보면서, 또는 친구에게, 가족에게 봐달라고 계속 부탁했어요.
말의 속도, 말투, 시선, 자세등을 계속 신경쓰면서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스터디가 제일 도움이 될것같아요..ㅜㅜ
어쨌든, 합격하신 여러분들 너무 축하드리구요,
준비하시는 분들도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