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곳에서 문답 질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본론은 나의 할아버지 위의 세대 그러니까 뿌리 찾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의 아버지 세대에서도 먹고살기 힘들어서 조상이라던가 뿌리라던가 하는것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니 관심을 가질수 없었다는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 됩니다
우선 대종회를 통해서 확인해 보려면
지금의 가족관계 증명서가 아니라 원적지에 가서 예전의 제적등본을 확인해야 됩니다
(인터넷으로도 발급 가능합니다)
그러면 거기서 할아버지의 아버지대와 할아버지의 후손들 까지는 확인이 됩니다(한문이라 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이름과 출생년월일을 도표로 정리해서 대종회를 찾아가서 수작업으로 확인해야 됩니다
만약에 자신의 본이 어디인지 모른다면 모든 서씨의 대종회를 찾아가서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합니다
저는 다행이 한번에 찾을수 있었는데
행운이라고 할수도 있겠지요
여기서 보면 메일을 통한 사례라고 나온는것이 저의 사례입니다
침고로 찾다보니 저의 할아버지 함자는 어렸을적 아명으로 되어 있더군요
만약에 호적에 없는 더 위의 세대를 찾아야 된다면 그것은 더욱 난감한 일이 됩니다
호적은 일제강점기때 우리를 수탈하기 위해서 일본사람이 만든거라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올라온 글을 보면 단순이 할아버지 세대, 아버지세대, 본인의 이름만 가지고 어떻게 찾을수 없나 하는 글들이 많아서
몆자적어 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명절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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