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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마라! 어떻게할까?

작성자서일정성공사관학교총장|작성시간22.04.27|조회수52 목록 댓글 0

<내 편이 아니더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총명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판다.
현재의 굴이 위험해지면
다른 굴로 피신하여 시간을 벌고
안전하게 훗날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는 다양한 방법으로
앞날을 대비해두어야
예측할 수 없는 모든 불행에
대처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말이다.
<내편이 아니더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_스샤오옌, 다연, 2021년>

“꿀을 얻으려면
벌집을 발로 차지마라.”
카네기 인간 관계론의 핵심입니다.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적을 만들지 않으려면
- 안 맞으면 안 맞는 데로
- 싫으면 싫은 데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 됩니다.
- 나하고 안 맞는다고
- 내가 싫다고
그 사람이
절대적으로
나쁜 사람은 아닙니다.
나하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일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럴 경우
상대방을
나에게 맞추려고
“충·조·평·판”
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타인에 대해
섣불리
- 충고
- 조언
- 평가
-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충·조·평·판은
우월한 갑이
열등한 을에게
“당신
그렇게 살면 안 돼
나한테 배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대방이
들어서
가장 기분 나쁜 말은
- 솔직하게 말해서
- 친구니까 하는 말인데
- 너한테만 이야기 하는데
- 안하려다가 하는 말인데
- 나도 하기 싫은데 너를 위해서
- 내가 아니면 이런 말을 할 사람이 없어서
등 등 입니다.
이런 말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입 밖에 내지 말아야 할 말은
비난입니다.
그 말은
언젠가는
상대에게 들어갑니다.
종종 건설적인 비판이라며
함부로
남을 비난하는 사람이 많은데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게 옳은 말이어도
어차피
상대는 수용하지 않습니다.

정 비판하고 싶다면
직접 지적하지 말고
본인 얘기로
바꿔 말해야 합니다.
그게 어렵다면
그냥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을 만들면
아름답고 행복해야 할
우리 인생은
엉망진창이 됩니다.

적은
공격이 목적입니다.
적은
강렬한 보복 심리를
품고 있습니다.
적은
상대를 주시하다가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파괴적으로 공격합니다.
가끔은
나쁜 소문을 만들어
자기편을 만들고
무리지어 떼로 공격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떼를 막으려면
나의 에너지가
몇 배 이상으로 소진됩니다.

이렇듯
인간관계에서
적은
언젠가는
치명적인
걸림돌이 되어 돌아옵니다.

쉽게
적이 되는 사람을
우리는 보통
소인배라고 부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런 사람을 애초에
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세상에는
많지는 않지만
소인배가 존재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소인배를 상대하게 마련입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소인배와 문제를 일으키지 마세요.
항상 인지하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어쩔 수 없이
나중에 알았다면
그리고
소인배와 함께 망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면
정면충돌하지 않도록
좀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여
감정을 건들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에
내 편이 아니더라도
적을 만들지 않는
최선의 방법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미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의학 원전
황제내경(黃帝內徑)의 어구
“통즉불통, 불통즉통
(通卽不痛 不通卽痛)”
동의보감에서
허준이
혈액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통하면
모든 것이 아프지 않고
안 통하면
모든 것이 아프다.”
그러데
저에게는 이 말이
인생사를 꿰뚫고 지나가는
바늘 같은 말로 들립니다.

좋은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좋은 친구를 만드는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적 동반자
한교연이 늘 응원합니다.

모든 사람(따스하고 다정하게)
모든 일은(탁월하고 유능하게)
모든 관계(진실하고 정직하게)
공유합니다
서일정성공사관학교총장
010 2766 5000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6기개강 9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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