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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메세지] ---------------------
.. 1. 2002년은 어린이의 인권을 무시한 해 입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그 높으신 뜻을 무시하고
어린이 날이 일요일이랍니다. 세상에 이런 비극이...
2. 2002년은 또 부처님께도 예의를 갖추지 못하는 해입니다.
아무래도 '달마야 놀자'의 선전에도 불구하구,
대한민국은 아직도 종교적 탄압이 잔재하나 봅니다.
부처님 오신날도 일요일 이랍니다. (참고로 성탄절은 수요일입니다. )
3. 그래도 여기까진 참을만 합니다.
2002년이 사상 최악의 해인 결정적 이유는
우리나라 2대 명절중 추석이... 추석이...
추석이 '토'요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내년 추석연휴는 '금','토','일' 이 되겠슴다.
흑흑흑 가히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가을의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그 추석연휴가...
"더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민심을 조장해 모두들
일터로 내몰려는 악덕 고용주들의 계략이 틀림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희비가 교차하는 하루가 우리에겐 또 있습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기쁨에 환호성을 지를만한 날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피를 토하고 쓰러질만한 날
눈치 채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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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2002년의 2월은 29일까지 있습니다.
2002년은 참 나쁜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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