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출근했더니, 오늘 야근해야 된다네요. 장미를 보러 못가게 됐어요. 장미를 토욜이나 되어야 보겠네요... 장미가 왜 제가 안 오나 기다릴까요? 하기야, 장미는 저보다는 병원선생님을 훨씬 더 좋아하긴 하지만... 전에 마마님 생각이 나는군요. 서울대병원 중환자실 입원해 있을때 매일매일 면회오는 저를 보면 삐져서 쳐다도 안 보고, 담당 선생님만 좋다고 꼬리 흔들던 마마님... 제가 병원에 데려다 놨다고 생각해서 저한테 완전 삐져가지고 면회가면 10분 이상 째려보고 가까이도 안 왔다가 마지못해 제 앞으로 집중치료기 안에서 다가오던 기억~ 장미가 저 안왔다고 삐지지 말고 잘 지내고 있길 바래요 작성자 비누(김혜숙) 작성시간 10.03.11
-
답글 그러고보면 울 마마님은 참... 맞어요. 장미는 그럴꺼에요. 제가 가면 장미는 반가워만 하더만... 울 마마님은 완전 삐져가지구 등을 홱 돌리고 쳐다도 안보다가 슬금슬금 돌아앉아 쳐다보고... 완전 개승질~ ^^. 근데 우쩌죠? 전 좀 까칠하거나 엽기적인 애기를 좋아하나봐요~ 작성자 비누(김혜숙)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03.11
-
답글 삐지진 않고 언니가 왜 안오나???궁금해할거예요^^ 작성자 시베리아(서영경) 작성시간 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