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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상식

글러브 길들이기

작성자밍기적|작성시간02.11.20|조회수361 목록 댓글 0
..

보혁제를 바르는 부분은 소위 말하는 볼집입니다..
볼집이 어딘고 하니..혹자들은(거의 없겠지만) 웹으로 알고 있는 분이 있으시던데..맨손 검지와 엄지사이에 U자를 만들었을때..이 U자 바닥에 닿을듯 말듯한 위치라고 밖에 설명을 못하겠네요..이리로 받으면 손바닥도 안아프겠죠?^^;;...즉 여기 에다 보혁제를 바릅니다..그리고 캐치볼할때 공이 잘 안잡히더라도 억지로 볼을 잡으려 하지말고 볼집으로 볼을 받으려고 노력하세요..억지로 튕겨나가려는 볼을 잡으려한다면 글러브배꼽도 나요고 형태 완전히 망가집니다..특히 내야용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손에 아주 약간의 힘만 주었을때 공이 안튀고 짝짝 붙는다면 완벽히 길이 든 상태입니다..이때부턴 시합때 맘대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분의 냉철한 지적이었던 외야용(1루수 미트에도 해당)글러브의 손가락위치!!!! 정말 중요합니다..
외야를 지망하는 후배나 1루를 보는 후배들을 가르칠때 손가락끼는법부터 가르집니다..새끼에 새끼손가락이랑 약지를 넣고,약지에 중지,중지부분에 검지를 넣습니다..그러면 글러브 검지부분이 비겠죠? 이렇게 끼는 법입니다...실제로 많은 선수들이 이방법을 사용합니다..
장점은 글러브를 벌렸을때 훨씬넓게 벌려지고,상대적으로 긴 외야글러브 약지부분에 힘이 실려서 글러브 끝으로 잡을때도 놓칠확률이 적습니다..간혹 3루수,투수들의 경우 이방법을 쓰기도 합니다..참..또다른 장점 절대 손바닥이 안아픕니다..-.-;;
이방식으로 길을 들일때는 글러브 접히는 방법이 틀려집니다...
즉 내야의 경우엔 접히는 부분이 주로 웹이 됩니다..웹자체가 약간 접혀있는 상태가 되지요..하지만 앞에 설명한 2개1개1개 끼는 방법을 사용할땐 웹과 검지 사이를 접습니다..웹을 연결하는 끈이 접히게 되는 방법이죠..1루 미트의 경우엔 손가락을 다집어넣는 경우에도 이런 방식으로 길을 들입니다..웹을 접는게 아니라 웹과 검지 사이를 접는 방식으로..

사족이 넘 길었네요..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그럼..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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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답변돌이..야구가 좋다 입니다. 만약 지금도 글러브를 묶어 놓으셨다면 얼른 풀으세여^^ 글러브 다 망가집니다!!!
일단 글러브를 길들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손가락을 어디에 끼는냐가 중요합니다. 뭐..꼭 어떻게 끼우라는 법은 없지만...많이 사용하는 예를 들자면 내야수나 투수라면 손가락 웹그대로 끼우게 되고.... 외야수라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마지막웹에 손가락 두개를 넣는 방법입니다.길들일때 그부분을 먼저 결정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한번 결정한 손가락 넣는 방법는 왠만하면 바꾸지 마세여^^
이제 결정하셨다면 글러브살때 보혁제 받으셨죠? 보혁제를 공들어가는 부분에 조금만 발라줍니다(많이 바르면 너무 연해져서 좀 그렇구여^^)
그리고는 느즈막히 말씀드리지만....많이 받으시는게 글러브길들일때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글러브 보관할때 묶지는 말고 공 꼭 끼워두시고여^^ 그럼 이상 야구가 좋다 였습니다. 보혁제는 글러브 더러워졌을때 조금씩만 발라서 닦아주세여!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 [원본 메세지] ---------------------
제가 새로 그리고 처음으로 글러브 다운 글러브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글러브 길들이는 법을 잘 모르겠네요.

빨리 길들여서 쓰고 싶습니다.

지금 전 공 하나만 넣고 줄로 글러브를 오므려 묶었습니다.

여러분 중 글러브 길들이기 고수분 들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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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를 사용하는 것은 볼집에 바셀린을 먹일때(스며들게해서 부드럽게 할때)잘 스며들게 하는것입니다..특히 겨울같은때에는 바셀린이 굳어서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포수출신 선수가 미트 볼집 부드럽게 하는법으로 바셀린 먹이는 법을 가르켜줄때 원랜 볼집에 보혁제(바셀린)을 잔뜩바르고 라이타불로 스며들게 하라고 갈켜줬는데 잘못하면 변색의 우려가있고 가죽이 상할수 있으므로 저같은 경우 드라이기를 사용합니다..
그러면 바셀린이 녹으면서 잘 스며듭니다...
그럼..휘리릭~~~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글러브 관리할때요. 가죽이 뻑뻑할때부터
캐치볼많이 해주고 볼집으로 잡고 볼집에 바세린 발라주고
자주 닥아주고 사용안할때 공하나 너놓고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누가 드라이기로 어떻게하라는데
그거 맞는방법이면 좀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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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절대로 빨면 안되구여^^;;
마른걸레로 먼지를 충분히 닦은후에...
오래 방치한 글러브라면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겁니다..
그리고 글러브 오일을 사용해서 구두닦듯이 헝겁으로 때를 벗겨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역시..충분히 오일을 먹이는 것이 젤 중요합니다..
그런상태에서 바로 사용할 경우엔 찢어지거나 끈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마치 세수하고 난 다음에 매우건조한 얼굴같은 상태라고 할수 있지요...
글러브가 부드러워지거나 무거워지는 걱정같은것은 나중문제니깐..
글러브오일(없으면 약국에서 파는 바셀린..어짜피 똑같은겁니다..국산글러브 오일은 단지 향기가 나는 바셀린일뿐..)을 충분히 구두약바르듯이 먹여 줍니다..끈,글러브 겉면,그리고 손들어가는 속까지도..
다 스며들면 또한번..또한번..약한 드라이바람(뜨거운바람)을 찬찬히 쐬여주면 더 잘 스며듭니다...
그렇게 한 이틀에 걸쳐 세번정도 먹여주면..괜찮아 질겁니다..
많이 부드러워지겠지만..^^;; 어쩔수 없죠뭐..헐..
글러브란게 무지하게 섬세한 놈이라서 조금만 때를 놓치면 손쓸수 없이 상태가 안좋아집니다...항상 꾸준히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럼..휘리릭~~



--------------------- [원본 메세지] ---------------------
솔직히 야구를 사랑하시는 분들 앞에서

이런 말 하긴 뭐 하지만,,, 제가

무지 관리하지 않은 글러브를 어따 쳐박아 놓았다가,,

다시 찾았거든요,,, 근데 넘 더럽고 엄지 부분이 들어가질 않아요..

물로 빨면 안돼겠죠?? 글구,, 매듭짓는 법도 모르게써요,,,

반성하구 있습니다. 좀 알려주세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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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이네요..^^
여기에 몇가지 사족을 붙이면..(왠지 똑같은 내용이 될것 같지만..)
좋은 글러브라하면..볼집부분과 접히는 부분은 부드럽고 나머지 부분은 적당히 딱딱한 글러브가 제대로 길들여진 글러브라 할수 있지요..
그리고 글러브를 엎어놨을때...ㄷ자형태가 유지되야합니다..윗분의 말씀처럼 손가락에 무리하게 힘을준경우(일명 배꼽이나온다구 합니다..)엔 ㄷ자가 나오기 힘들지요..^^;;..
A-ONE글러브라는 정보밖에 없지만..왠지 미트는 아닌것 같구...
우선 엄지부분과 나머지 손가락부분이 닿는 위치가 사람들마다 다르고 또 포지션마다 다릅니다..(이것두 위의 님이 설명하신 내용이긴한데..)
볼집을 깊게 하고 싶은사람이나 투수,외야수같은경우엔..세간에서 네칸정도 잡습니다(글러브의 약지와 새끼손가락끝부분이 엄지의 끝부분과 닿게..외야는 대부분 네칸..투수는 네칸 혹은 세칸..)삼루수의 경우에 세칸으로 길을 들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내야수의 경우..얕은 글러브를 선호할경우 두칸..깊은 글러브 세칸..그리고 적당히 두칸반...제 주위의 사회인야구 내야수 글러브를 산 사람들 길들여줄때(실버급의 글러브) 저같은 경우엔 두칸반으로 잡아주는 편입니다...저같은 경우는 두칸을 선호하구요..(그랗게 말리는 모양의 글러브를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그리고 예를 들어 두칸으로 잡았을경우..나머지 손가락부분 약지랑 새끼손가락부분은 딱딱해야 좋습니다...

그리고 바세린(글러브 오일)을 너무 많이 사용하시면..글러브가 무거워지고 너부 부드러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글러브 길이 어느정도 든 후에는...바세린과 무색구두약을 병행해서 사용하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글러브가 트는것을 방지할때에(튼다는 표현밖에 정당한 표현을 모르겠네요)바세린을 사용하시고..평소에 글러브 때를 벗기거나 약간의 오일을 먹은것 처럼 닦으실때는 구두약을 권합니다...그럼..
(무지 산만하게 썼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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