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 꿨어요^^★]검은 가물치꿈~

작성자금이물이|작성시간06.07.21|조회수508 목록 댓글 3

이제 7개월째인데 아들인지 딸인지 무지 궁금해지네요..ㅋㅋㅋ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은 없지만요..^^

 

꿈 속에서 눈을 떠보니 제가 풀밭에 누워 있더라구요..

일어나 앉아서 주변을 살펴보니까.. U 자 형태의 절벽이였어요..

저 멀리 절벽 건너편에는 남편이랑 남편친구가 서서 저를 보고 있었구요..

하늘은 파랗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었고 저 멀리는 바다였어요.. 평화로웠구요..

절벽 아래를 내려다 보니 꽤 높았고.. 밑에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한 물이 있었고..

거기에 검은색 물고기들 열댓마리가 유유히 헤엄을 치더라구요..

남편이 꿈에서 가물치라고 알려줬어요..ㅡ..ㅡㅋ(전 가물치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리 큰거 같지는 않았는데.. 꿈에서는 꽤 크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시 누웠다가 궁금해서 다시 내려다 보는데.. 걔 중에 가장 크다고 느낀게(다 고만고만 했음^^)

절벽을 타고 오를려고 몸을 세워서 벽에 붙어 있는거예요..

속으로 저게 여기까지 올라 오겠어.. 하고 그냥 누웠어요..

근데 어느새 올라 와서는 제 맨발을 꽉 물고 내려가는 거예요..

앗.. 물렸네..(아프진 않았구요..) 하고 생각하는 찰나에..

그 물고기가 힘차게 솓구쳐서 제 가슴팍으로 팍하고 떨어지는데

어찌나 깜짝 놀랐는지 순간 태몽인가 싶은거예요..

그래서 절대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두팔로 꽉 안고 안놨어요..

도망가려고 힘차게 파닥거리는데 죽을 힘을 다해 안놔줬죠.. 한참을 잡고 있다가 꿈에서 깼는데..

깨고 나서도 심장이 두근두근했어요..ㅡ..ㅡ;;;

크기는 팔로 꽉차게 안을 정도에..

피부는 매끈하고 윤기 있었고.. 색도 아주 검은색이라기 보다는 진흙색..

전체적으로 돌고래 같은 느낌.. 그렇지만 얼굴은 잘생긴(?) 민물고기 모습이였구요..

 

임신 중에 꿈을 많이 꾼다고 하는데.. 그 중에 가장 좋은 꿈을 태몽으로 정하는거라 하던데요..

현재까지는 이 꿈 밖에 못 꿨어요..

아.. 남편이 임신 사실 알기 전에 뱀 꿈을 꿨어요..

망태기를 등에 지고 집게로 보통 크기의 뱀들을 담았다고..ㅡ..ㅡ;;;

제가 꾼 꿈이 더 좋은거 같아 태몽 후보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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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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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아기바다 | 작성시간 06.07.21 가물치는....새생명을 말하는거라고 하네요...^^ 비늘 얘기를 안하신거 보면 비늘이 없었나봐요...비늘이 없다면..그건 태어날 생명에게 잔병...이런게 없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 작성자금이물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7.24 오~~ 그런 뜻이 있었군요.. 비늘이 없었어요.. 미끈한..ㅋㅋ 감사합니다..^^
  • 작성자망고야~ | 작성시간 06.09.02 가물치는 아들이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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