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yuni 2박 3일 투어 마지막 날 이틀 동안 샤워도 못하고 고산증으로 몸 콘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아침 4시 기상 5시에 간단한 식사를 마치고 간헐천 수증기 분출 장면을 보기위해 새벽에 출발 하였다.
수증기는 해가 떠오르면 잘 보이지 않는 특성 때문에 해가 떠오르기 전 그곳에 도착 해야한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고산증으로 부터 벗어난다는 희망으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한 참을 달려 수증기를 내뿜는 간헐천도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에는 하얀 눈이 아침 햇살에 빛나는
아름다운 풍광과, 후지산 처럼 벌판에 우뚝솟은 산(볼캐노-Bolcano)과 호수의 풍광을 즐길 수 있었다.
모든 풍광들이 안데스 깊숙한 곳에 있어서 투어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자연의 신비스런 풍광 이였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따뜻한 물이 펑펑 솟아오르는 노천탕 인데 젊은이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온천을 즐긴다.
투어는 오전 11시경 볼리비아 국경 검문소에서 출국 수속을 마치는 것으로 종료되고 우리를 기다리던
칠레버스에 오르니 아타카마를 향하여 끝없는 내리막 포장길을 달린다.
오늘로 볼리비아 배낭여행을 마치고 칠레여행이 시작 되는 싯점이다.
칠레 입국 관리소의 입국절차는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보다 훨씬 간단한 절차를 거쳐 끝났다.
예약한 숙소의 위치를 현지인에게 물어보고 maps.me를 이용하여 걸어서 쉽게 찿아 갈 수 있었다.
숙소는 4인 남녀혼숙 도미토리인데 남자 1명, 여자 2명이 이미 사용하고 있었고 나는 2층 침대로 배정을 받았다.
저녁 식사를 하려고 마을 중심부를 걸어 가고있는데 뒤에서 누가 나를 부른다.
볼리비아 코파카바나에서 만났던 최선생이다.
내일 산티아고로 가기위해서 버스티켓을 예약하고 오는 중 이란다.
최선생 숙소에서 저녁식사도 같이하고 차도 마시면서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배낭여행 코스가 비슷해서 다음 행선지에서 또 만날 수 있을것 같다.
해발 고도가 낮은 지역에 도착하니 고산증 증세는 완화 되었는데 후유증은 아직 남아 있는 듯하다.
소금사막은 한 여름인데 고산지대는 한 겨울 - 겨울 복장이 필요하다.
들판 색상은 작은 풀들이 햇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황금색 또는 다른 색상으로 나타난다.
웅장한 Bolcan Licancabur - 해발 5,960m : 칠레 아타카마에서도 보인다.
칠레 아타카마 ( San Pedro de Atacama )에서 바라본 Bolcan Licancabur :해발 5,960m
볼리비아 출입국 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