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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26) 세례요한, "마음의 잡초는 뿌리째 싹! 나는야 작은 세례 요한"

작성자예뜻 김지희|작성시간26.06.22|조회수27 목록 댓글 0

 

PPT파일은 밴드에 있습니다.

 

https://band.us/band/54798337/post/924335831

 

 

 

 

 

#어린이설교 2026년 6월 28일(26) 세례요한

 


"마음의 잡초는 뿌리째 싹! 나는야 작은 세례 요한"
본문 말씀: 마태복음 3장 1~12절
암송 말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3장 2절)

 


1. 도입: 집에 귀한 손님과 교통 경찰

여러분, 집에 귀한 손님이 오신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가족들이 먼저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방을 정리하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지요.
손님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 미리 준비하는 거예요.

또 길거리에서는 큰 행사가 있을 때,

교통 경찰이 먼저 나와서 차들이 잘 지나가도록 길을 정리합니다.
왕이나 중요한 사람이 오실 때 길이 막히지 않도록 준비하는 거예요.

오늘 성경에도 이런 준비하는 사람처럼,

진짜 왕이신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앞장서서 길을 준비한 특별한 사람이 나와요.

그 사람의 이름은 바로 세례 요한이에요.
요한은 화려한 옷 대신 거친 낙타털 옷을 입고,

맛있는 음식 대신 메뚜기와 꿀을 먹으며 광야에서 살았어요.

겉모습은 거칠었지만, 마음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멋진 사람이었답니다.


2. 세례 요한의 사명: 마음의 길을 닦아라!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사람들을 향해 목이 터져라 외쳤어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3:2)

여기서 ‘회개’라는 말은 성경에서 두 가지 언어로 표현됩니다.

. 구약에서는 히브리어 슈브라고 하는데,

‘돌아서다, 방향을 바꾸다’라는 뜻이에요.
잘못된 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 신약에서는 헬라어 메타노이아라고 하는데,

‘마음을 바꾸다, 생각을 새롭게 하다’라는 뜻이에요.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회개란 단순히 “잘못했어요”라는 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이에요.

예수님이 들려주신 이야기 중에 아버지의 돈을 들고 도망쳐서

먹이를 먹으며 굶어 죽어가던 둘째 아들(탕자)이 있었어요.


그 아들이 앉아서 후회만 했을까요? 아니에요.
“내가 아버지께 돌아가야겠다!” 하고 벌떡 일어나

실제로 아버지 품으로 걸어왔지요?
이것이 진짜 회개예요.



세례 요한은 사람들에게 이 진짜 회개를 가르쳤어요.
요단강에서 죄를 고백하게 하고 물로 세례를 주며,

예수님이 들어오실 마음의 길을 깨끗하게 청소하도록 도왔답니다.


3. 세례 요한의 용기: 두려워하지 않는 불꽃

세례 요한은 두려움이 없는 용감한 사람이었어요.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욕심과 나쁜 생각을 품고 있던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꾸짖었지요.
“독사의 자식들아! 말로만 하지 말고,

진짜 회개한 증거를 보여라!” (마태복음 3:7-8)
요한은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진심 없는 모습을 꾸짖은 거예요.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권력자였던 헤롯 왕이 죄를 지었을 때도

두려워하지 않고 “왕이시여,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어요.

이 일 때문에 요한은 감옥에 갇히고 결국 목숨을 잃었지만,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순교라고 부릅니다.

성경은 마지막 때에도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

어려움과 핍박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처럼 끝까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순교는 단순히 목숨을 잃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하는 믿음의 증거예요.
세례 요한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한,

진짜 용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마지막 때에도 이런 믿음의 용기를 가진 사람들을 통해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게 하실 것입니다.

 


4. 세례 요한의 겸손: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요한의 설교를 듣고 물었어요.
“혹시 당신이 우리가 기다리던 구원자(메시아)인가요?”

그때 요한은 이렇게 대답했지요.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훨씬 능력이 많으십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3:11)

또 요한은 이렇게 고백했어요.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한복음 3:30)
요한은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높이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옛날 독일에도 세례 요한처럼 살았던 아주 멋진 믿음의 거장이 있었어요.
이름은 ‘진젠도르프 백작’이에요.
백작은 오늘날로 치면 엄청난 부자에다가 아주 높은 회장님 같은 신분이었어요.

어느 날, 이 젊은 백작이 미술관에 갔다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그림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 그림 밑에 이런 글이 적혀 있는 거예요.
"나는 너를 위해 내 목숨을 주었단다.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줄 수 있니?"

이 글을 읽은 백작은 가슴이 쿵쾅거렸어요.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결심했지요.
“내 돈, 내 높은 자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만 높여 드려야겠습니다!”

그 뒤로 백작은 자신의 수많은 재산과 넓은 땅을

전 세계로 나가는 선교사님들을 돕는 데 아낌없이 다 바쳤습니다.

그리고 평생 이런 기도를 드렸대요.
우리 다 함께 백작의 기도를 따라 해 볼까요?
“나의 이름은 세상에서 잊혀지게 하시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높여지게 하소서.”

세례 요한처럼, 그리고 진젠도르프 백작처럼

진짜 멋진 믿음의 사람은 나를 자랑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자랑하는 사람이에요.



5. 결론과 적용: 우리도 작은 세례 요한이 되어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세례 요한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제 우리도 작은 세례 요한처럼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 마음의 잡초 뽑기 (회개)
미움, 거짓말, 짜증 같은 마음의 잡초를

기도로 뽑아내고 깨끗한 마음의 길을 만들어요.

. 좋은 열매 맺기 (행동)
말로만 “예수님 믿어요” 하지 말고,

친구를 도와주고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 행동으로 믿음을 보여요.

. 예수님 높이기 (겸손)
“내가 제일 잘났어!”라고 뽐내지 말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도와주신 거야”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자랑해요.

 



6. 맺음말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이번 주 우리는 마음의 길을 깨끗하게 준비해서

우리 마음의 왕이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겉만 뜯어낸 잡초의 비밀 - ‘설교의 황태자’라 불리는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어릴적 이야기

어느 날 할아버지가 어린 찰스에게 마당의 잡초를 뽑으라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신나게 뽑던 찰스는 날이 덥고 귀찮아지자 꾀를 부렸습니다.
땅속 깊이 박힌 뿌리는 그대로 두고, 눈에 보이는 잎사귀만 대충 뜯어낸 것이지요.
순식간에 마당은 깨끗해 보였습니다.
찰스는 당당하게 외쳤습니다. “할아버지, 잡초 다 뽑았어요!”

하지만 며칠 뒤 비가 내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당은 이전보다 더 무성한 잡초밭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땅속 깊이 남아 있던 뿌리들이 비를 맞고 다시 자라난 것이지요.

그때 할아버지는 찰스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찰스야, 잡초는 우리 마음의 죄와 같단다.
겉만 잘라내면 금방 다시 자라지. 죄는 뿌리째 뽑아야 한단다.”

스펄전은 이 교훈을 평생 기억하며,

하나님께 중심을 드리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아동부 모든 친구들도 철저히 회개함으로

이 시대에 예수님의 오실 길을 준비하는 멋지고 용기 있는

작은 세례 요한으로 세워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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