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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이야기

손·발톱 전문 --- 네일즈 클리닉

작성자healthing|작성시간10.10.03|조회수931 목록 댓글 0

이름 전문병원
등록일 2002/11/25(월) 21:56 (MSIE5.5,WindowsNT5.0) 220.76.47.29 1024x768
손·발톱 전문 --- 네일즈 클리닉  

(네일즈 클리닉) : 서울시 논현동 59-8/전화 517-4959/원장 노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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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즈 클리닉은 국내 최초의 손톱 및 발톱 관련 질환만을 취급하는 조갑병(弔甲病) 전문 클리닉이다.

이 클리닉이 문을 연 것은 1994년 11월. 그다지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이 클리닉이 관심을 끄는 것은 그 동안 국내 의료계엔 손톱이나 발톱을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단순히 뽑아내고 새로 자랄 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방법 외엔 별다른 대책을 세워 주지 못해 왔기 때문이다.

이 클리닉의 주역은 노 원장과 그의 아들인 피부과 전문의 노병관 씨. 원래 정형 외과 전문의였던 노 원장은 카톨릭 의대를 졸업한 후 십수 년 동안 경영 해 오던 영등포 성모 병원을 남에게 넘겨 주고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최근 5년간 미국 헤이우드 병원서 1천여 명의 조갑 질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며 피부 외과란 전문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고 돌아왔다. 또 노병관 씨는 그 동안 서울화곡동서 '노 피부과 의원'을 개원,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한 각종 피부 질환에 대한 임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들은 우선 지금처럼 의원을 각기 따로 운영하면서 약물 요법 등 일반 진료는 아들이, 수술하지 않으면 안되는 중증의 조갑병은 아버지가 맡아 진료하는 '부자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 궤도에 오르면 한자리에 통합, 피부과 전문의와 정형 외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조갑병 전문 병원으로 발전 시킬 계획이다.

노 원장은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은 손발톱 환자가 수술 요법으로 치료해야 될 경우 이를 담당할 의사를 찾아보기 힘들어 일반 외과 의사나 정형 외과 의사를 방문하면 그냥 문제의 손톱 및 발톱을 뽑아버리는 것이 다반사였던 게 지금까지 우리의 현실이었다"고 말했다.

노 원장에 따르면, 이 경우 미국 등 외국에선 이미 1980년대 초부터 손톱 및 발톱 병만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주는 '네일 클리닉'과 미용을 맡는 '네일 살롱'이 함께 부흥, 최근 성업 중이라고 한다. 피부 외과를 비롯 수부 외과 및 족부 외과란 전문 분야가 새로 생겨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조갑병을 전담 관리해 주는 의사들이 늘고 있는 것도 이의 영향이다.

미국에선 특히 요즘 손톱 및 발톱 화장 분야에만 연간 15억 달러가 소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고, 스탠버드 대학 피부 과학 교실과 하와이의 존에이 대학, 뉴욕 대학, 컬럼비아 대학 등 여러 대학 병원에서 조갑병과를 따로 설치해 전문 연구 및 치료를 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노 원장은 이렇듯 조갑병에 대한 일반인과 해외 의학계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앞으로 날이 갈수록 큰 관심을 끌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손톱 및 발톱에 문제가 생겨서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할 경우 속수무책이었던 국내 조갑병 환자들은 연일 20∼30명씩 동네 피부과 의사들의 소개를 받아 네일즈 클리닉을 찾고 있다.

네일즈 클리닉에서 치료해 주는 손톱 및 발톱 질환은 특히 엄지 발톱의 끝이 이상하게 굽어진 채로 자라 둥글게 되는 병증인 조갑구만증을 비롯 손톱 및 발톱의 조판에 점상의 백반이 형성되는 조백반증 등 14가지 조갑병이다. 조갑병에는 이 밖에도 조백선을 비롯 교조증, 조갑 주위염, 조갑 형성 부전증, 흑조증, 황조증, 녹조증, 숟가락 손톱증(시상조증), 곤봉형 손톱증(히포크라테스 손톱증), 손발톱 칸디다증, 조갑 박리증 등의 병증이 포함된다.

이들 질환은 조갑 형성 부전증처럼 선천적으로 손톱 및 발톱의 성장 이상을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만 외상이나 세균 감염 외에 후천적으로 얻은 내장기의 어떤 질환 때문에 대개 발생한다.

이 중 노 원장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조갑병은 외상이나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손톱 및 발톱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다. 예를 들면 손톱 및 발톱의 이상 비대화 현상으로 생기는 조갑구만증의 경우엔 주로 엄지발톱에 많이 생기는데 발톱을 뽑는 것만으로는 근치가 불가능하다.

하루 0.15mm 정도씩 자라 약 1백일 정도 지나 완전히 새로운 발톱으로 대체된다고 하더라도 원인 치료를 못 한 탓으로 그 증상이 다시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 때는 발톱을 받쳐 주는 조상(爪床)을 약간 절개하여 말초 혈행을 국소적으로 개선해 주는 처치가 필요하다.

또 흔한 조갑병 중의 하나로 엄지발톱이 손가락 끝의 살을 파고들어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조갑 감입증의 경우도 단순히 발톱을 뽑아버리는 처치만으로는 올바른 치료가 안 된다. 이 경우 노 원장은 이른바 흰반달로 불리는 부위의 손톱 어미 세포를 레이저로 파괴하는 치료법을 구사해야 재발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약물 요법과 외과적 처치, 레이저 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조갑병의 치료에 이용하는 노 원장은 이 밖에 손톱 및 발톱이 아예 빠져버려 재생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재발의 위험이 크다고 판단될 때는 거의 완벽한 인조 손톱과 인조 발톱을 맞춰 끼워준다.

손톱과 발톱은 속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너무 바투 깎지 않는 게 기본이며, 특히 발톱의 경우 너무 꼭 죄는 구두를 신지 않는 것이 발톱 건강을 위해 좋다. 살이 드러나게 바투 깎을 경우 세균이 침범해 조갑 주위염을 비롯 조백선, 손톱 및 발톱 칸디다증 등의 감염성 조갑병을 일으킬 수 있다.

노 원장은 "손톱과 발톱을 너무 크게 숭덩숭덩 깎으면 균열이 생겨 손상이 올 수 있으므로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깎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를 찾는 환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도서출판 둥지 "전문 병원 길라잡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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