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입사원 이민지입니다

[이민지]

안녕하십니까, 일본 각지에 계신 유니몰 선배님들,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2014년도 상반기 채용에서 내정받은 신입사원 이민지입니다.  기쁘게도 최종합격을 통보받고 얼마 지나지 않은 12월 23일, 함께 합격한 동기 5분 가운데 서민경씨, 김승환씨와 함께 일본에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세 명은 잠시 도쿄 본사 기숙사에 머물며 대기하게 되었습니다처음 시작하는 일본에서의 생활에 기대와 함께 다소 불안도 있었지만, 세심하게 생활 전반에 이것저것 신경써주신 사장님과 최정훈 팀장님, 여러 선배님들 덕분에 대기기간동안 편안히 지내는 한편 더욱 자기개발에 힘써 부족한 외국어 실력향상을 최우선하여 반드시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의지 또한 강해졌습니다

면접 당시 너무 긴장하여 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지만이번 채용 면접 후기를 짤막하게나마 적어보자면, 저 자신의 부족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한편 일본이라는 타지에서 공항지상직 업무를 희망하는 이유와 결심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면접은 多대多면접으로, 면접관 7분에 면접자 10명 정도가 한 조를 이루어 면접을 치뤘습니다. 저도 면접 전에 후기를 읽고 갔지만, 정말로 자기소개같은 형식적인 질문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질문은 일본어, 영어, 한국어로 하셨고, 면접자는 영어 혹은 일본어로 대답해야 했습니다. 저에게는 10년 후에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 것 같은지 물어보셨습니다. 다른 분들께는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무엇인지 등등을 물으셨고 다른 면접자에게 물었던 질문 가운데 기억나는 질문의 대답을 요구하시기도 해서 경청의 중요성을 실감하기도 했습니다ㅎㅎ

특히 2차 면접은 1시간 가량 진행되면서 심층적으로 지원자들을 관찰하시는 한편 편안한 분위기로 유도하시면서 최대한 면접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끌어내주시기도 하고, 가감없이 솔직하면서도 아낌없는 조언을 주셔서 개인적으로는 면접에 임하면서 더욱더 유니몰에 입사하고 싶은 희망이 강해졌던 것 같습니다. 면접을 치르고 나서 느낀점이라면 지원한 직무를 확실히 이해하고 어째서 일본, 또한 유니몰인가를 자신 안에서 명확히 한 후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상 짧은 면접후기였습니다. 앞으로 짧은 기간이지만 도쿄에서의 대기기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언젠가 현장에 갔을 때 반드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만나뵙지 못한 여러 선배님들, 만나뵐 날을 손꼽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정훈]

민지씨 유니몰에 입사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처음 면접 보았을때의 그마음으로 대기기간동안 많이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할께요~!

[안양규]

민지씨 반갑습니다 본사는 많이 적응되셨나요?^ ^오사카 오시면 뵐 수 있겠네요 아마 그 전에 뵐 수 있겠지만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노광래]

안녕하세요. 최근에 카카오톡으로 메일 보내주셨죠? 나고야팀 노광래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Hyunjung Reina Kim]

안녕하세요, 민지씨. 카카오톡으로 먼저 인사하고 여기서 보니 더욱 반갑네요. 입사 환영하고 곧 만나기를 기대할게요~ 홧팅!

[배한아]

민지씨 저도 카카오톡으로 인사 했었죠?
입사 환영 해요~
곧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