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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설명회 후기

UniSky 18기 내정자 면접 후기 입니다.

작성자박종호|작성시간18.04.27|조회수2,006 목록 댓글 38



먼저 김종수 사장님을 비롯한 해오름인포텍 이우진 부장님 외 면접관 선배님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유니스카이 공개채용 18기 내정을 받은 박종호 라고 합니다. 이틀전이 면접일이었는데 합격을 하고도 실감이 아직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울여행도 하고 왔고, 이제는 실감이 나고 안나고를 떠나서 현실이 되었기 때문에 좀 더 긴장된 마음으로 다시 처음부터 일본어를 공부하고 출국 준비를 하여 자신을 채찍질 해야 할 때 인 것 같습니다.


그럼 면접 후기를 상세하고 솔직하게 가감없이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 글이 앞으로 일본 지상직을 꿈꾸며 유니스카이에 입사 지원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




1. 서류 전형


18기 공개채용 서류 接受3/30 - 4/18일 사이에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사람인을 통해서 유니스카이 채용공고를 보았고, 어렸을 때 부터 꿈꿔온 일본 에서 일한 다는 부푼 꿈을 가지고 4/10일 履歷書 및 채용질문서를 꼼꼼히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제출 했습니다. 이력서는 부풀리는 부분 없이 최대한 솔직하게 썼으며 채용질문서 역시 간단명료 하게 적어야 할 내용들만 서술 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력서 제출 후에 서류전형을 합격하시면, 이력서를 똑같이 자필로 써 가야 하시는데, 본인이 쓴 한자가 맞는지 , 정확한 일본어가 맞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 후 제출 하시고 글씨체도 최대한 깔끔하게 적어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필은 안됩니다..  ㅋㅋ)


저에게 서류전형 통과 전화는 이력서를 낸 하루 뒤에 바로 왔습니다. 아마 해오름인포텍 이우진 부장님이셨을겁니다. 서류 전형 통과 하였다고 말씀하셨고, 보통 물어볼 예상질문들 부터 면접장 오실때 복장 등도 체크 해 주셨습니다. 사실 전날 야간근무 때 (아 저 호텔 프런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서류를 내고 아침에 자다가 전화를 받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만 그 와중에도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2. 1차 면접


면접은 24 / 25 양 이틀간에 걸쳐서 서울 구로구에 있는 가산디지털단지 내 해오름인포텍 사무실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기수마다 조금씩 면접 장소가 다른것 같은데 우리는 이틀 동일한 곳이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저는 특히나 저와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도움으로 스케줄을 수정하고 24 25일 휴무를 따낸 후 24일 아침 7시 비행기를 타고 PUS->GMP로 이동 했습니다. 저는 오후조였기 때문에 13시까지 모여야 했지만 이미 10시에 가산디지털단지에 도착하여 역앞 별다방에서 면접 준비를 진행 했습니다. 저는 사실 면접 준비보다는 필기 시험 위주로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준비를 한다할 지언정 본인의 어학실력은 어차피 면접에서는 들통이 날 것이기 때문에, 그냥 머리속으로 차분하게 예상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혼자 계속 영어와 일본어로 되뇌이고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자신의 실력껏)


걱정 반 기대 반 이었던 저는 12시쯤 사무실에 도착했는데, 점심 식사를 하시러 가신건지 사무실에는 아무도 안 계셔서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마시며 30분 뒤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사무실에 이우진 부장님께서 맞아주셨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물어주시며 따뜻하게 받아주셨습니다. 면접은 오전조 12명이 끝나고, 오후에 11명이 면접을 봤었던 것 같습니다. 2개조로 나누어 들어갔고, 저희 조는 오후2조였으며 5명이 들어갔습니다. 앞선 오후1조가 1시간30분동안 면접을 진행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저 조는 아마 합격률이 높을 것 같다는 부장님의 설명이 이어지고, 조금 부러워지는 순간 드디어 저희조 차례가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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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가 어떤가요? (공통질문) / 일본어

(+ 꼬리를 무는 질문들 / 예를 들어 오늘 날씨가 어떤가요? 왜 좋은가요? 서울은 비가 안오는데 지방은 많이 왔나요?)

- 호텔에서 일했는데 그곳도 교대 근무 였나요? (개별질문) / 일본어


- 지금 기분이 어떤가요? (공통질문) / 영어


- 호텔용 이메일주소를 보니 jaypark 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호텔서 근무할때 쓰는 제 이름 입니다)

어떻게 만든건가요? (개별질문) / 영어


- 스트레스를 어떨 때 느끼나요? (공통질문) / 한국어


- 한자가 포함된 책 문장 보고 읽기 (이번에 새로 시행된 코스) /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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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 원래는 사장님께서 2차만 면접을 들어오시는데 18기는 1차/2차 면접을 두번 다 들어오셨습니다. 저는 사장님께서 다른 분들보다 질문을 많이 안 해 주시는 것 같아서, 혹시나 시선제압에 실패 했나, 이런 생각도 쪼금 했습니다.. 하하하 (소심)

한자 포함된 일본어 보고 읽는 건 , 사실 좀 눈 앞이 깜깜했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거라 .. 그래도 그냥 실력은 숨길 수 없으니 자신있고 당당하게 아는 부분만 읽으시면 됩니다.


저는 첫줄 읽다가 바로 모르는 한자 나와서

카페 통해서 업로드 되었고 감격스럽게도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 기쁨도 잠시 2차 면접을 준비 해야했지만요,

나와서 또 오전8시 경 도착. 가산디지털단지 앞 어제 그 스타벅스에서 한자와 도도부현을 미친듯이 외웠습니다. 사실 필기시험이 당락 결정은 짓지 않는다고 하나,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이고 싶어서 열심히 외웠습니다.

세관신고서 / 입국관리국 등 영어로 쓰는 문제도 나옵니다.

면접실로 들어갔습니다.


3. 긴장하고 있나요? (개별질문) / 영어


4. 호텔에서 가장 당황스러웠던 일은 무엇안가요? (개별질문) / 영어

눈앞이 깜깜해집니다. 그 다 아는 건데 긴장했다고 까먹는다는게 그게 바로 기초가 엉망이라는 것 같습니다.경어를 외울게 아니고 기초부터 다시 한번 더 짚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2차 면접이 끝나갈 무렵, 반대로 지원자들에게 하고싶은말이나 질문을 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사실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 만일 내정이 될 경우 출국 날짜가 한 달 안이라고 되어있던 점입니다. 호텔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 역시 호텔 내 룰이 있고 인수인계 기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발대라는 것이, 졸업예정자에 한한 것인지를 여쭈어 보니, 개인사정에 따라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정을 봐 준다고 하셨으며, 특히나 사장님께서 "나 역시 무책임한 사람을 싫어한다. 지금 하고 있는 곳의 규율에 따라 마무리를 잘 하고 늦게 와도 된다" 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혹시나, 입국 날짜에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걱정이 되셔서 지원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 내정을 받으신 후에 본사에 많은 선배님들께서 편의를 봐주시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해 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면접 종료후 저희조는 1층 카페에 가서 대기 하라고 하셨고, (ㅠㅠ) 10분정도 후 저에게 전화를 주셨습니다. 최종 합격은 6명이고, 앞의 조 5분들은 모두 합격하셨습니다... (짝짝) 간단한 합격자들과 사장님 부장님 면접관님들과 함께 점심식사의 시간 후 합격자 면담을 끝으로 이틀간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합격통보와 동시에 합격자들과 지하철역까지 밝은 모습으로 통성명을 하며 걸어왔고 부산촌놈은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저 자신을 위한 축배를 들었습니다... 하하하


유니스카이 면접은 단순한 합격/불합격을 떠나 ,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정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사장님께서 너무나 좋은 말씀 따끔한 충고 많이 해주셨고,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더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지원하고 이 카페 등을 보면서, 혹시 쓰라고 시키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 아닙니다 ...... 이게 또 쓰게 되네요... 그만큼 다음 지원자 여러분들이 잘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저의 충고는, 면접때 너무 떨지 않으셨으면 하는 점입니다. 절대로 지원한게 죄는 아니잖아요 ^^ 당당하게 지원하시고 당당하게 (실력 못감추게 되더라구요) 자신 있는그대로 바른 자세로만 진솔하게 대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합격자 면담때, 사장님께서 JAL ABC선배님들 야간근무 시간에 근황보고 많이 올리신다고 했는데, 저도 면접마치고 호텔 야간근무 하면서 쓰고있습니다 ^^ 


앞으로 저는 일본생활을 준비하면서 기초부터 다시 한번 더 복습하고 , 카타카나 등도 공부 열심히 해 갈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31살인데 새로운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혹시 나이가 많아서 지원을 꺼리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른것 아니겠습니까? 걱정없이 지원해 주십시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만날 선배님들 그리고 저, 그리고 앞으로 일본지상직을 꿈꾸는 많은 분들

모두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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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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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현철 | 작성시간 18.05.10 안녕하세요. 나리타팀 이현철입니다. 내정 축하드리고 면접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 마무리 잘 하시고 몸건강히 오시길 바랍니다 :)
  • 답댓글 작성자박종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11 응원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종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5.14 네 화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시아아 | 작성시간 19.02.09 저 간사이국제 공항에서 취직하고 싶으데요 일본어밖에 못하는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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