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학교운영과정 평가를 위한 은봉초등학교 교육주체 원탁토론회의" 현장을 찾아서 학부모기자 박순화
작성자동부 학부모기자 박순화작성시간16.11.24조회수175 목록 댓글 1[나, 너 우리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
2016-11-23일 은봉초등학교(교장 송차범) 강당에서는 2016학년 교육과정 및 학교운영 평가를 위한 은봉초등학교 주체 원탁토론회의가 열렸다.
은봉초등학교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일년동안의 교육정책을 평가, 반성하고 2017년도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서로가 친근감있게 다가 서고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송차범 교장선생님은 일년동안 좋았던일, 좋지않았던일을 더하기와 빼기로 모아서 2017년도 교육계획수립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자리, 좋은생각들로 재미있게 참여하는 자리가 되기를 당부하는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송차범교장선생님]
[총 열개테이블로 구성된 원탁]
[각 주체가 바라는 학교를 표현한 그림카드] -6학년 10조-
각 테이블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각 서너명씩, 10명으로 구성, 각자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이해하는 자리로서, 마련되어있는 그림카드를 이용하여 현재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갔다.
자류롭게 춤을추는 그림을 선택한 6학년 학생(자유로운 영혼들), 하늘을 나는 그림을 선택한 학부모 ( 여행가기 전날의 설레임이 생기는 학교, 여행 가듯 학교에 가는 학교), 교사가 선택한 모두가 손을 모아 잡고 있는 그림( 모두 함께 같이 하는 학교) 각자의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바라고 있었다.
이어 2016학년도에 가장 좋았던 활동으로는 학년별, 주체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대체로 중복되는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왔다.
저학년 학생들의 다모임, 알뜰시장, 1인 1탐구, 허그데이, 사과데이 , 의형제, 책읽어주는 엄마등
6학년들의 사제동행캠프, 은봉가요제, 다모임, 사과데이, 허그데이, 영화관람, 등굣길연주등
입장 차이를 보이긴 했지만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행사를 좋았던 기억으로 말했다.
끝으로 2017학년도 교육활동의 더하기 와 빼기
6학년들은 수학여행, 수련회의 부활과 자율동아리활동 ,다양한 체험학습이 더하기되기를 바라고, 각자 스스로 배운것을 정리하는 배움노트는 학부모들은 적극적으로 더하기를 원하지만, 빼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읽을 수 있었다. 의외로 시험제도를 더하기 원하는 학생도 있다는 점에서 놀라기도 했다.
5학년들은 현장체험학습, 단체체육활동을 늘리기, 동아리 종류를 늘려달라는것에 더하기하였고, 의형제활동, 친구지킴이, 국악(악기배우기)등을 빼기하였다.
3, 4학년들은 운동장 활동, 자율 동아리활동, 세계문화축제, 알뜰시장등 더하기 하였고, 아침운동장 돌기에 빼기를 원하였다.
원탁토론회의에서 나온 더하기 빼기의 의견들이 모두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었인지, 학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참고하는 이번 원탁토론회의도 더하기에 포홤되었다.
학생, 교사, 학부모등 100여명이 함께한 대형 원탁회의는 같은내용 다른의견을 제시해가며 나눈 토론의 장이었으며,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번 회의는 시간이 부족할 만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사로서 성공리에 마쳤다.
행복배움학교로 선정된 은봉초등학교는 학교교육정책을 이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이끌어가며, 발전시키는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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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의를 마치며
5-2반 담임 정호영선생님은 그동안의 틀에박힌 학교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행복배움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4-1반 담임 양진모선생님은 행복배움학교를 준비하며 여러가지 행사들을 시작하였고 오늘 나눈 대화들을 기억하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학년 유주송학생은 여럿이 함께하니 생각도 다르지만 원활하게 돌아갈수 있듯이 서로 돕는 학교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영 학부모는 무엇보다 제일 힘든 부분은 선생님들이겠지만, 최선을 다해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순 학부모(6-1허소중)는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들의 어른스러움에 놀랐고 이런 자리를 만들고 초대 해주어서 감사 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