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攻~~!!
오늘 출근을 하자마자
저희집 당담 직원께서 제게
등기우편이 왔다면서 제 자리에
와서는 우편물 하나를 내밉니다.
드디어 부대에서 보낸
실물 초청장이 왔네요.
작은 우편물 하나지만
뭔가 전우회가 대접을 받고있다는
뿌듯함이 함께 밀려옵니다.
무엇이든 자부심이나 존재감은
결코 그냥 생기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젊은시절 남들보다
더 흘렸던 땀방울이 있었기에
자부심을 느끼는 지금의
201 특공전우회가 있는 것이겠지요.
전우회 또한 마찬가지죠.
입으로만 백번 특공을 외친다고
누가 특공전우회를 알아봐주지 않습니다.
내일처럼 앞장서서 참여해야
늘 비교되는 타 전우회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잘 돌아가는 타 전우회를 보며
우리의 전우회를 비난하지 말고
모두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전우회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취임식에
생업마저 미루고 기꺼히
참여 신청해주신 선,후배님들
다시 한번 상중이신 전우회장님을 대신해
감사의인사 드립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特攻~~!!
PS
이,취임식 신청마감은
목요일 오후 17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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