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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후배들입니다.

작성자93.12이상민(사무국장&홍보국장)|작성시간23.01.04|조회수71 목록 댓글 0

特攻~~!!

오늘 뉴스에 3대대 백호대대
뉴스가 떠서 공유합니다~~^^

예전 지리산 훈련나가서
고생했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본문 국방일보)

육군2신속대응사단 백호대대
박정훈·안제민·노태경 상사는 지난달 중순
지리산 정상에서 다리 경련과 저체온증으로
움직이지 못하던 등산객의 생명을 구했다.

세 사람은 주말을 맞아 지리산을 등반하고
하산하던 중 다리를 붙잡고 쪼그려 앉아
떨고 있는 등산객을 발견했다.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고립된
이 등산객은 영하의 날씨로 저체온증
증상까지 보이고 있었다.

이대로 방치하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
박 상사 일행은 등산객의 체온 유지를 위한
응급조치를 했다.

이후 양쪽에서 그를 부축해
대피소로 옮긴 뒤 구조대에 인계했다.

등산객이 발견된 장소는 산 정상이라
구조대가 도착하는 데 2시간 이상
걸릴 수 있었지만 이들의 발 빠른 조치 덕분에
도착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일 수 있었다.

미담은 등산객의 친구가 자신들을
구해 준 육군 간부들을 찾기 위해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그는
“선행을 묵묵히 실천하는
군인들이 있기에 국민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박 상사는
“위기에 처한 국민을 구할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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