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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원식물. 정겹고 단란한 가족, 버베나[Verbena]

작성자이영일|작성시간19.06.14|조회수1,069 목록 댓글 0

버베나[학명: verbena hybrida Voss]는 마편초과 버베나의 총칭으로 다년초이지만 추파 일년초로 취급된다. 꽃말은 단란한 일가, 총명, 단결이다.

아시아와 유럽에 몇 종이 있으며 총 200~230여 종이 있다. 한국에는 1종이 난다. 원예품종은 여러해살이풀이지만 보통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원예적으로 여러 품종이 있다. 잎과 줄기에는 전부 회녹색으로 깔깔한 털이 덮여있다. 잎은 유연하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5~10㎝이고 잎 가는 둔한 거치가 있다.

꽃은 가지 끝에 산방화서로 피며 꽃색은 적색, 황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며 가늘고 길다.

① 버베나 히브리다(garden verbena:V. hybrida): 보통 가든버베나 또는 버베나라고 한다. 종간잡종(種間雜種)에서 육성하였다. 높이 10∼20cm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벋으나 곧게 서는 것도 있다. 잎은 길이 약 5cm로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꽃은 벚꽃같이 생기고 6월부터 가을까지 핀다. 지름 약 1.5cm로 나온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나중에는 수상꽃차례로 핀다. 빛깔은 흰색·주홍색·분홍색, 자줏빛을 띤 파란색 등이며 가운데는 흰색이다.

② 버베나 테네라(V. tenera): 브라질·아르헨티나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히브리다 등 교잡종의 원종으로 사용한다. 높이 15∼30cm로 줄기가 옆으로 벋어 무성하게 자란다. 꽃잎은 5갈래로 높은 잔 모양의 꽃이 촘촘히 난다. 연한 보랏빛을 띤 빨간꽃이 피며 흰색인 것도 있다. 5월에서 가을까지 피며 추위에 강하다.

③ 버베나 페루비아나(V. peruviana): 남아메리카 남부 원산이며 높이 10∼30cm이다. 줄기가 옆으로 벋으며 무성하게 자란다. 5∼9월에 짙은 붉은빛의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로 핀다. 추위에 잘 견딘다.

④ 숙근 버베나(V. rigida): 브라질·아르헨티나 원산의 추위에 강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30∼60cm로서 곧게 자라며 줄기의 단면이 네모진다. 뿌리는 다육근으로 옆으로 벋어나간다. 6∼10월에 자줏빛을 띤 붉은색의 작은 꽃이 산형꽃차례로 피다가 수상꽃차례로 바뀐다.

생약명(生藥銘)은 정보가 없다. (참고자료: 원색한국식물도감(이영노.교학사), 한국의 자원식물(김태정.서울대학교출판부), 네이버·다음 지식백과/ 글과 사진: 이영일 생명과학 사진작가) [이영일∙고앵자/ 채널A 정책사회부 스마트리포터 yil20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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